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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식당 아르바이트 등 최저임금도 받지 못하고 일하는 대학생들이 전국 40.7%에 이른다고 합니다. 하
지만 현재 대학생들의 등록금은 평균 1000만원에 이릅니다. 이러한 상황을 이용해 대학생들을 유혹하는 고소
득 보장 알바가 판을 치고 있습니다. 이 중에 가장 대표적인 것이 생동성 알바, 유흥업소 알바입니다. 일명 마루타 알바
로도 불리는 생동성 알바는 제약회사들이 복제의약품의 판매 허가를 받기 전에 실시하는 일종의 생체 내 실험, 생동성
시험을 뜻합니다. 알바 알선 인터넷 사이트에는 이 같은 생동성 시험 아르바이트생 모집 수십 건이 모집중 입니다. 평균
주급은 50만원에서 60만 원에 이르러 짧은 시간 안에 큰돈을 벌 수 있어 인기입니다. 하지만 마루타라는 말이 내포 하
듯 사람마다 부작용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습니다. 실제로 생동성 알바 후기를 보면 메스꺼움이나 소화불량, 
두통 등 경미한 부작용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또한 유흥업소 알바도 평범한 알바와 같이 많은 모집
공고를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아르바이트 공고엔 음주 스킨십 강요 없음, 편안하게 일함이라고 적혀 있
지만 공고만 믿고 섣불리 이런 곳에서 일했다가는 성매매의 유혹에 빠져들거나 성범죄에 쉽게 노출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돈이 급한 대학생들은 이를 쉽게 믿게 되고 피해를 고스란히 떠안게 됩니다. 평범한 사람
들이 감당할 수 없는 등록금과 생활비 때문에 대학생들은 고액 알바의 유혹에 쉽게 빠져 듭니다. 


하지만 본교의 학생들은 고수익인 데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음을 명심하고 조심해야 할 것입니다.


 


김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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