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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정기 고연전(잠실종합운동장)



9월 27일 금요일부터 28일 토요일 이틀에 걸쳐 잠실 종합 운동장에서 2013 정기 고연전이 열렸습니다.


금일 27일에는 햇살이 쨍쨍한 좋은 날씨가 계속 되었으며 이에 버금가는 응원이 경기장을 뒤흔들었습니다.


개막전이 끝난 후 경기의 시작을 열은 야구 경기에서는 연세대가 고려대를 3대 1로 눌렀습니다.


그리고 고연전 최고의 빅매치로 평가 되었던 농구 경기에서는 고려대가 연세대를 75대 62로 꺾어 농구


3연승을 이어나갔습니다. 아이스하키 경기에서는 2대 2로 동점을 기록해 고연전 첫날 종합 전적 1승1무1패를


기록하였습니다. 야구 경기를 관람한 사회학과 13학번 전혜미 학우는 “날씨가 더워서 힘들었지만 응원석이


꽉차있어서 자랑스럽고 들떴다. 선수들이 실수할 때마다 안타까웠지만 점수를 얻을 때마다 응원할 맛이 나고


통쾌했었다.”라고 말했습니다. 둘째 날의 럭비 경기에서는 20대17로 우위를 점했습니다. 하지만 축구 경기에서는


3대 2로 패배해 4연승을 이루지 못하였습니다. 그렇지만 둘째 날의 경기에서는 무한도전 멤버들의 참여로


첫째 날보다 훨씬 많은 사람들이 참여해 더욱 뜨거운 분위기가 조성되었습니다. 축구를 보고 있던 공공행정학부


11학번 김솔 학우는 “점수를 얻었을 때 그렇게 신날 수가 없었다. 하지만 마지막에 동점골을 만들지 못해서 아쉽고


안타까웠다. 그래도 열심히 한 축구부에게 박수를 보내고 싶다.”라고 말했습니다. 이러한 학생들의 뜨거운 열정과


응원이 고연전을 채웠지만 이번 고연전의 특별함은 무한도전 멤버들의 참여였습니다. 고대 응원단에는 박명수,


유재석, 정준하, 하하가 참여하여 엘리제를 위하여, 민족의 아리아, 붉은 노을, 캉캉 등 많은 응원곡들을 함께해


자리를 빛냈습니다. 하지만 고연전이 끝난 후 학생들이 쓰레기를 마구 버리고 가 사람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기도 했습니다. 다음 고연전에는 다른 사람을 더욱 배려하며 열정과 젊음이 숨쉬는 축제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김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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