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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학교 인권 복지 위원회(이하 인복위)에서 추진하는 ‘추석 귀향버스’가 오는 17일 화요일에 운행됩니다.
추석 귀향버스는 인복위에서 매년 추석 때마다 시행해오던 정책으로 우리학교 학생들이 보다 편하고
값싼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는 복지 서비스입니다. 이번 운행노선은 호남선, 전라선, 경부 1선, 경부 2선 총 4개의
노선이며 하행선만 추석 귀향버스를 운행합니다. 가격은 지난해와 동일하게 5000원으로 싸게 이용할 수 있으며 점심
도시락도 제공됩니다. 신청 기간은 지난 9월 2일부터 오는 15일이며 다음날 16일에 확인증을 발부할
예정입니다. 이번 추석 귀향버스를 계획한 박성준 인복위 위원장은 “우리학교 학생들은 조치원이 아닌
전국 다양한 지역에서 살고 있고 버스나 기차를 이용하는데 있어서 학생이기 때문에 부담이 크기 때문에
매년 인복위에서 추석 귀향버스를 우리학교 학생들을 위해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추석 귀향버스의 출발 시각이 너무 이른 것 아니냐”는 학우들의 의견도 나오고 있습니다.
추석 귀향버스의 출발 시각은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하루 전인 화요일 1시이며 12시 30분에 모여
점심을 먹고 출발할 예정입니다. 오후에 수업이 있는 학생들은 수업을 포기하고 추석 귀향버스를 타야하는
문제 때문에 “3시나 4시쯤 출발해야하는 후발대를 따로 만들어야하지 않냐”고 불만을 토로했습니다.
이에 박성준 인복위 위원장은 “코리아 투어 측과 이런 문제 때문에 재협상을 했지만 코리아 투어 측에서
“늦게 출발하면 귀성길 차량 때문에 많이 막혀 도착 시간이 늦어지기 때문에 오후 출발은 어렵다”고 말해서
1시에 모두 출발하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만약 오후 출발을 따로 만들게 되면 예산적인 문제도 크게
작용하지만 무엇보다 도착시간이 늦어질 수 있는 최악의 상황이 벌어질 수 있기 때문에 오후 출발을
따로 만드는 것에는 어려움이 있다는 것이 코리아 투어 측의 입장입니다.


 



한편 매년 추석 귀향버스가 시행 될 때마다 출발 시간 지연 문제 역시 거론되고 있습니다.


제 때 오지 않고 늦게 오는 학생들이 있거나 확인증, 유인물 배부가 늦어져 정시 출발에 늘 어려움을
겪어 왔습니다. 작년의 경우에도 1시 출발이었으나 최대 20분 넘게 출발이 지연되기도 했습니다.


위 와 같은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 점에 대해 박성준 인복위 위원장은 “확인증 같은 경우 당일이 아닌
출발 전날 배부해드릴 예정이며, 출발이 지연되지 않도록 최대한 힘쓸 것이다”면서“한 사람이라도 늦게
오면 출발이 늦어질 수밖에 없기 때문에 12시 30분 전에 꼭 모여 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습니다.


 


이정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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