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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교 사회체육학부에서는 68주년 식목일을 맞아 나무 심는 행사를 가졌습니다.
공휴일로 지정 되었던 식목일은 주5일 근무가 전면 시행될 2008년에 앞서 연간 총 16일이던
공휴일을 14일로 줄이기 위해 2005년에 정해진 방침에 따라 2006년부터 공유일 폐지가 되어
지금까지 이어져 오고 있습니다. 본교 사회체육학부는 식목일이 공휴일은 아니지만 지구의 환경을
생각하여 오늘 아침 7시경 식수행사와 클린캠퍼스 행사를 진행하였습니다. 본 행사는 매해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어 오고 있으며 올해는 13학번 학우들을 대상으로 진행 되었습니다.
식수 행사에서는 나무를 심는 것 뿐 만아니라 자신의 증명사진 뒷면에 미래의 자신의 직업과
자신에게 할말, 각오를 적어 타임캡슐을 만들었습니다. 이 타임캡슐은 석원경상관과 체육과학관
사이 공터에 나무와 함께 묻혔습니다. 또한 13학번 학우들은 중앙광장까지 걸어가며
클린 캠퍼스 운동의 일환으로 쓰레기를 주웠습니다. 본행사가 끝나고 사회체육학부 학생들은
“식목일 아침부터 나무를 심어 좋았고 내가 성장해 온 것처럼 나무도 쑥쑥 자랐으면 좋겠다.” 라고
말했습니다. 어느 한 학우는 나무가 그려진 상의를 입고 “지구가 망하더라도 한그루의 나무를 심을
것이다.” 라며 "바닥에 버려진 쓰레기를 주웠더니 내 마음도 깨끗해지는 것 같다.” 라고 말했습니다.
식목일 행사를 참여하며 나무심기의 중요성을 깨우친 한 학우는 “내년부터 식목일이 공휴일로
다시 지정되어 더욱더 많은 사람들이 나무를 심었으면 좋겠다.” 라고 말했습니다. 비록 비공휴일이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회사나 학교를 가서 나무를 심지 못하겠지만, 주말을 이용하여 가족이나
친구와 함께 지구를 생각하며 나무를 심는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습니다.


 


박성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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