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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 7시에 본교 농심국제관 중앙광장 앞에서 ‘유어버스’공연이 있었습니다.
‘유어버스’는 ‘Your Busking’의 줄임말로 당신이 직접 만들어 오르는 무대라는 의미로 거리 공연과 비슷한
맥락으로 본교에서도 올해 처음 시도해보는 행사입니다. ‘유어버스’의 첫 공연은 북한학과 소모임
‘Jazzy Sound Acoustic(JSA)‘, 공연 준비단으로 구성된 ‘그리고 프로젝트’, 인문대 락밴드 소모임
 ‘Blue Blood Project(BBP)’ 3팀이 참가했습니다. 7시에 공연이 시작되기로 했으나 날이 밝은 관계로
어두워지길 기다린 후 약 20분 뒤인 7시 20분에 정기 공연이 시작되었습니다. 첫 공연은 JSA의 무대로
폭발력인 가창력과 함께 어쿠스틱 밴드로서 훌륭한 기량을 보여줌으로써 분위기가 한껏 고조되었습니다.
JSA의 멋진 무대가 끝난 후 ‘유어버스’의 준비단으로 구성된 ‘그리고 프로젝트’가 바톤을 이어받아
고조된 분위기를 이어갔습니다. 마지막으로 BBP가 신나고 재밌는 공연을 보여줌으로써 이 행사는
약 9시 30분 경에 마무리 되었습니다. 9시에 끝날 것으로 예상됐으나 첫 공연인 만큼 준비가 부족했던 탓에
소요시간이 예상보다 길어지게 되었습니다. ‘유어버스’공연 기획을 담당한 영문학과 07학번 김남헌 씨는
“첫 공연이라 사실 많이 떨렸는데 생각보다 사람들도 많이 와서 좋았고 충분히 즐기고 가신 것 같아
기분이 좋다”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오늘 공연에 대한 만족도를 준다면 100점 만점 중에 몇 점을
줄 수 있냐는 질문에 “70점 정도를 주고 싶다”면서“70점을 준 이유는 아무래도 첫 공연이다 보니
진행이나 준비에 있어서 미숙했던 점이 있었다”라고 아쉬움을 표현했습니다. 또한 “제 입장에서는
더욱더 많은 것을 완벽하게 보여드리고 싶었는데 단기간 안에 준비하다보니 매끄럽지 못한 부분이
아쉬웠다”라며“다음 공연 때는 이번 일을 발판 삼아 더욱 더 열심히 준비할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오늘 공연에 온 250명의 학우들에게 짧게 하고 싶은 말이라도 있느냐는 질문에 “대학교가
더 즐길 거리가 많은, 유쾌한 대학생활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었으면 좋겠다”면서“‘유어버스’가 더 많은
것들을 준비해서 학우 여러분들이 더 즐겁게 대학생활을 하는데 힘을 실어드릴 것이며 행복한 대학 생활을
누리셨으면 좋겠다”라며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학우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습니다.



이정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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