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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이 끝난 후 기숙사는 개강을 맞아 짐을 옮기는 학생들과 부모님들로 인해 어수선합니다. 그런데 이러한
대학들의 기숙사 입사기간의 틈을 타 상상도 못할 범죄가 발생해 학생들과 부모들이 공포에 떨고 있습니다.
지난 30일 오전 5시 50분경 부산대 기숙사에 괴한이 침입해 자고 있던 여대생을 성폭행 하는 사건이 발생했습
니다. 괴한은 방학이 끝나고 어수선한 틈을 타 들어와 당일 2시 23분경에도 다른 여대생을 성폭행 하려 했으
나 미수로 그쳤습니다. 하지만 범인은 다른 방에서 숨어 있다가 다른 여학생을 성폭행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
다. 당시 미수로 그쳤던 여학생은 기숙사 관리실에 알렸지만  대학 측은 경찰에 신고를 하지 않은 채 자체적
으로 건물 수색만 실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일이 알려지자 사람들은 “대학의 방범 시설이 제대로 된
것인가. 왜 미리 대비하지 못했으며 대처를 제대로 하지 못했느냐”라고 비판했습니다. 현재 본교 기숙사 또한
지난 31일부터 9월 2일까지 입사 기간입니다. 하지만 여타 다른 대학들처럼 안전 문제가 무시되고 있어 우려
가 큽니다. 진리관의 한 여학생은“부모님과 함께 짐을 옮겼었는데 기숙사 문을 열어 놓은 채 아무나 통과 시
키고 있더라. 기숙사 측의 안전 불감증으로 인해 부산대와 같은 사건이 일어날까봐 걱정된다.”라고 말했습니
다. 지금은 방학이 끝난 후 개강을 맞이하여 학생들이 들어오는 시점입니다. 하지만 이 틈을 타, 이러한 문제
가 발생할 가능성 또한 큰 시기입니다. 그래서 이와 같은 일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본교에서도 많은 주
의가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김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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