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5일 화요일부터 3월 8일 금요일까지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총학생회에서 고대인의 소통장터를 개최합니다.

이는 만사소통 총학생회의 첫번째 공약이었으며 도서는 전공책은 5천원, 비전공책은 4천원에 판매하는 학우들에게

저렴한 가격에 서적들을 판매하는 사업입니다. 총학생회장 박광월씨는 " 이번 만사소통 총학생회에서 열게 된

고대인의 소통장터는 먼저 학우들의 생활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하게 되었고, 비싼 등록금을 내고

학교를 다니는 학우들에게 저렴한 가격에 서적들을 판매하여 그 수익으로 학우들을 돕는 사업을 할 예정이다"라며

덧붙여 "이번에 판매하게 된 서적들은 작년 인권복지위원회에서 사물함 기간이 되어도 물건을 회수해가지 않아 철거된

소지품들을 법적 소유권이 사라지는 1년의 시간이 지난 후 판매하게 되는 것이기 때문에 법적으로도 문제도 없을 뿐더러

학우들이 더이상 찾지않아 버리는 것보다 그 책들로 학우들을 돕는 말그대로 학우들이 학우들을 도울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습니다.

학우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학우들을 돕는 고소장이 앞으로도 더 활성화되고 발전되어 학우들에게

 좀 더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행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기자  김도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