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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 15일 날 치러졌던 정기 고연전이 종합결과 3대2로 고려대의 승리로 끝났습니다.
작년 3대1로 패했었던 야구는 3대1의 결과로 고려대학교가 승리했습니다. 7회 초에는 두 학교 선수들이 
충돌하는 벤치 클리어 링도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1사 1루 상황에서 1루 주자였던 연세대학교의 장익호
선수가 2루로 주루하던 도중 고려대학교의 2루수 라 준성 선수와 충돌했고 양측 선수들이 덕 아웃에서
달려 나오며 벤치 클리어 링이 발생했습니다. 1루 주자의 수비방해로 심판 판정이 났었지만, 연세대학교
측의 강한 반발로 한동안 경기가 중단되기도 했었습니다. 농구경기는 고려대학교가 74대60으로
승리했습니다. 하지만 경기가 4쿼터가 시작될 때 까지 표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입장하지 못하는
일부 학우들이 생겨 불만이 많았었습니다. 아이스하키 경기는 3대1로 고려대학교가 패배했습니다.
15일 오전 11시에는 럭비 경기가 있었습니다. 럭비 경기에서는 경기 시작 후 5분 만에 연대의 문 정호
선수의 트라이로 5점을 선취했습니다. 이에 전반 흐름은 연대 쪽으로 기울었습니다. 이후 전반 18분
류 재혁 선수의 페널티킥으로 3점을 따냈으나 연대의 박 종렬 선수의 트라이와 유 희범 선수의 컨버젼
킥 성공으로 3대12로 격차를 벌였습니다. 후반전이 되자 고려대는 조금씩 주도권을 쥐기 시작하였고 
정 효진 선수의 트라이와 류 재혁 선수의 컨버젼킥이 성공해 13대12로 극적인 역전을 이뤄냈습니다.
하지만 연대의 격렬한 공격에 고대는 위기를 맞았고, 결국 유 희범 선수에게 패널티킥을 허용하면서
13대15로 다시 역전을 당하였습니다. 럭비가 끝난 후 고려대학교 응원벤치에서는 아쉬운 듯 한 학우
학우들의표정이 역력했습니다. 축구에서는 1대0으로 승리했습니다. 후반 21분 안 진범 선수가
골을 넣으면서 분위기는 고려대학교의 승리분위기가 되었습니다. 이번 축구경기에서 단연 돋보였던
선수는 골키퍼 노 동건 선수였습니다. 수차례의 프리킥과 골을 내줄 수도 있는 공격에도 선방하여 골을
허용하지 않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기자 김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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