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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3시에 농심국제관 국제 회의실에서 세종 부총장 이, 취임식 행사가 열렸습니다.
김문석 전 세종 부총장과 제 13대 세종 부총장을 맡은 환경시스템 공학과 최승일 교수가 참석한
가운데 유한식 세종특별자치시장과 신정균 세종시 교육감, 세종시 시의원, 홍대 부총장 등 각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습니다.
본 행사는 사회자의 개식사와 내빈 소개가 진행된 후 강선보 교무부총장의 식사가
있었습니다.
강선보 교무부총장은 김병철 고려대학교 총장을 대신해“그동안 김문석 전 부총장에 대한
그동안의 공적에 대한 치하와 격려를 올리며 새로이 취임한 최승일 부총장에게 진심어린 축하의
뜻을 전한다.”라며“새로운 부총장의 취임과 본교의 발전을 기원 한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서 고려대학교 제 12대 세종 부총장을 역임한 김문석 전 부총장은“많은 내외 귀빈 한 분 한 분 마다
감사한 마음과 죄송한 마음이 교차한다.”라며“미흡한 부분이 많았으리라 생각하면서 능력이 부족하거나
모자랐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김문석 전 부총장은“받은 만큼 베풀지 못해 아쉬운 점이 있다.”라며
“세종캠퍼스를 위한 변함없는 조언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습니다.
 마지막으로“학식과 덕망이 뛰어난
신임 부총장님의 의미 있는 성취와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의 영원한 발전을 기원한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서 제 13대 부총장을 맡은 최승일 부총장은“학교 교직원분들과 학생들의 애정과 헌신적인 노력 및
학교의 지원이 있었기 때문에 짧은 시간이었음에도 비약적인 발전을 이룩할 수 있었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최승일 부총장은“학생들의 입학 성적 향상, 충원률 향상, 연구업적 등에서 현저한 발전을
이룩하였으며 외적인 인프라 구축 외에도 내적으로도 많은 발전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라고
밝혔습니다.
최승일 부총장은“이러한 긍정적 변화에도 불구하고 반값 등록금 문제 및 학교 발전기금 모금과
같은 문제는 아직 초보단계에 머물러있다.”라며“특히 발전기금 모금에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한“취업률 향상은 긴급하고도 반드시 이뤄져야 할 사안인데 우리 세종캠퍼스도 남 일로만 느끼기에는
무거운 현실로 다가와 있다.”라며“취업률과 대학평가에 영향을 미치는 인지도 개선을 학교발전의 주요과제로
삼고 역량을 모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마지막으로“세종캠퍼스에 주어진 도전과 변화 과제들을 발전으로
승화시키고 모든 구성원들의 역량을 아름다운 화음으로 엮어내는 지휘자의 역할을 해나가겠다"라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이어서 조용민 세종 부총학생회장의 꽃다발 증정식이 진행 되었습니다.
다음으로 유한식 세종특별자치시장의 축사가 있었습니다. 유한식 시장은“오늘 민족사위 명문
고려대학교 제 12대 부총장 이임식과 제 13대 부총장 취임식에 함께 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고
말했습니다.
유한식 시장은 “세종시가 출범한 이래로 가장 중요한 시기이고 세종시와 고려대학교는 같이
발전해야한다.”라며“고려대학교와 홍익대학교가 세종시의 중심이 되어 세종시의 빈자리를 채워가야 한다.”
라고 말했습니다.
이어서“세종시와 고려대학교가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이 지역의
대학생들이 세종시에서 일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마지막으로“전 부총장님의 고생을
알아두고 최승일 부총장님의 축하와 더불어 이 자리에 계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고
밝혔습니다.
다음으로 신정균 세종특별자치시 교육감의 축사가 있었습니다. 신정균 교육감은
“세종특별자치시의 교육은 당면한 문제들이 굉장히 많이 산적해 있다.”라며“이러한 문제들을 슬기롭게 헤쳐
나가고 세종특별자치시가 완전히 정착하는 그 때까지 많은 도움을 주시길 바란다.”라며 간곡히 당부했습니다.



이정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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