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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9월, 본교 학술정보원 내 1층에 ‘대학청년고용센터’가 이전하여 들어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학청년고용센터’는 학술정보원 부분 리모델링과 함께 One-stop 서비스센터가 2층으로 이전됨에 따라
경력개발센터와 함께 학생들의 취업률 향상과 취업정보 제공의 목적으로 들어온 것입니다. 대학청년고용센터
김기덕 씨는 “고용노동부 사업으로 전국 43개 대학에서 진행 중이며, 본교의 신청에 따라 지난 3월부터
교내에서 취업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대학청년고용센터에 따르면 본 센터는 3, 4학년을
대상으로 구직등록 신청접수, 취업 알선, 입사 서류 클리닉, 취업 상담 등 취업과 관련한 상담 업무를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따라 기존의 경력개발센터는 외부에서 유치한 프로그램 기획 및 진행과
여러 행정적인 업무를 전담하게 되며, 고용센터는 취업 알선 및 상담의 업무를 전담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에 대해 일부 학생들은 경력개발센터와 비슷한 성격을 가진 청년고용센터가 들어온 데 대한 의구심을
드러내는 반면, 대부분의 학우는 이에 대해 찬성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어문학부 12학번 조서희 학우는
 “상담을 받아보았는데, 취업에 대한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말했으며, 경제학과 09학번
차가현 학우는 “취업에 대한 기회도 증진되고 좋을 것 같다.”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본 고용센터는 내년 
2월까지는 본교 내에 유지될 예정이지만 학생들의 이용도가 낮아 실적이 적을 경우, 폐쇄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기덕 씨는 “무료로 좋은 기회를 제공하는 만큼, 학생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며 ”특히 4학년 학생들은 센터에서 구직신청서를 작성하여 구직등록을 많이 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와 더불어 근로장학생으로 활동하는 경영학부 06학번 정재훈 학우는 “막상 이용해보면
도움이 정말 많이 된다.“라며 ”홍보도 중요하지만 학생들의 관심과 자발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라고
밝혔습니다.


 


  천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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