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연학사 사생회에서 기숙사 전 관에 닌텐도 Wiil을 설치하여 사생들이 이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지난 9월 11일에서 12일 이틀 동안 기기 관리하기 위해 정의관과 진리관 내에 CCTV를 설치했습니다.

닌텐도 wii는 각 관의 경비실을 통해서 대여할 수 있고, 사용가능 시간은 22시까지 입니다.

현재 자유관을 제외한 호연사관의 지하 요가룸, 정의관에는 온돌방과 진리관 남 ?녀 각 관의 온돌방

라운지에 설치되어 있습니다. 설치된 기기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각 관의 경비실에 신청을 하여 기기를

빌려가는 형식으로 대여가능 시간은 21시까지입니다.  호연학사 사생장 신창범씨는 “닌텐도 will 설치가

면학분위기를 저해할 수 있지만, 학교의 특성상 문화생활을 하기 힘든 점을 감안해 학우들이 문화생활증진

을 할 기회를 만들고자 설치하였다”라며 “사용가능 시간을 22시까지로 제한한 이유는 밤시간에 다른

사생들에게 소음피해가 갈 우려가 있어 제한했다”라고 말했습니다. 인문대학 12학번 김아림씨는 

“닌텐도 will를 진리관에서 이용했었는데 호연사관에 설치되어있었는지 몰랐고,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 같다”라며 “기기 관리나 이용시간조절에 좀 더 신경을 써야 할 것 같다”라고 말했습니다.

현재 각 관에 설치된 닌텐도 wii는 금일 22일부터 이용 가능합니다.

기자 김도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