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0일 오후 2시에 고려대학교 동아시아미술문화연구소에서 이번 가을을 맞이하여 “북한의 문화정책
과 문화재”라는 제목으로 제 3회 정기 학술심포지엄을 개최합니다. 동아시아미술문화연구소는 우리나라
의 미술문화를 파악하기 위해 동아시아 전반에 걸쳐 연구하는 곳입니다. 이 연구소는 매학기 정기 심포
지엄을 열어 왔고 이번에는 북한의 문화정책과 문화재를 주제로 열게 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북한의
문화재에 대한 이해와 북한의 문예정책의 특징, 이론, 그리고 변천, 소련의 문화정책에 대해 발표와
토의를 진행 할 예정입니다. 인문대학 07학번 정모씨는 “매번 연구소에서 개최하는 심포지엄에 참석
했었는데, 이번의 주제는 신선하여 좀 더 흥미가 생기고 다양한 전공 교수님들이 오셔서 발표와 토의를
하니 더 좋은 것 같다.”라고 말했습니다.

 

기자 김도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