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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동의 토크콘서트 ‘김제동이 어깨동무합니다.’가 오는 10월 29일 월요일 2시에 학생회관 4층 진달래관에서
개최됩니다. 본 행사는 평화재단과 39개 대학 학생회 공동주관으로 방송인 김제동 씨가 직접 대학들을
찾아나서는 토크콘서트입니다. 총학생회에서 내걸었던 공약 중 기획 강연의 일부로 본교 총학생회 측에서
신청한 결과로 이루어진 것입니다. 본 행사는 1인당 평균 7만원 대를 웃도는 ‘김제동의 토크콘서트’와 달리
무료로 진행되며 관심만 있다면 누구나 참여 가능합니다. 또한 김제동 씨는 본교뿐만 아니라 순천대,
경남대, 충남대 등 전국 40여개 대학을 방문할 예정입니다. 지난 9월 서강대학교에서 김제동 씨가
정치적이라는 이유만으로 강연 계획이 무산된 문제와 관련하여 본교에서도 그러한 문제가 있지
않았는가에 대해 본 행사의 책임자 인복위원장 박광월 씨는“다른 대학에서 강연한 내용을 보니 말 그대로
사람들에게 웃음을 주고 정치적인 이야기 보다는 일반적인 연애 이야기나 취업에 관한 이야기를 많이
했다.”며“정치적으로 바라볼 필요 자체가 없었기에 ‘김제동이 어깨동무합니다.’에 신청하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김제동이 어깨동무합니다.’는 정치적인 이야기 보다는 학생들이 가지고 있는 고민이나 인생
상담과 같은 내용 위주의 콘서트입니다. 본 행사의 책임자인 박광월 씨는“김제동 씨의 토크콘서트에
참여하는 사람은 분명 호불호가 갈릴 것”이라며“김제동 씨의 정치적 성향 때문에 그런 것 일수도 있겠지만
이 행사는 모든 학우들이 웃고 떠들고 즐길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다.”고 말했습니다. 김제동 씨의
초청 강연장소가 조금 협소 할 수도 있고 많은 사람들이 올 경우 붐빌 수 있는 문제에 대해 박광월
씨는“원래 과기대 대강당이나 농심관 국제회의실을 빌리려고 했으나 수업 때문에 어려웠다.”며
“진달래관을 최대한 활용하여 행사를 진행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정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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