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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9월 11일 (화) 기숙사 내 화장실 센서등, 학우들 불편함 토로해

by KDBS posted Sep 11,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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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숙사 내 화장실. ⓒKDBS

2018년 정기 고연전이 앞으로 약 한달 남았습니다. 이번 고연전 응원 오리엔테이션은 세종에서 9월 10일 월요일 오후 6시 세종 노천극장에서 개최되며 이후 합동 오리엔테이션은 9월 19일 수요일 오후 6시 연세대학교 노천극장에서 열립니다. 정기 고연전 경기 일정으로는 개막식 10월 5일 금요일 오전 10시 잠실 야구장에서 개최되며 이후 야구, 농구, 빙구, 럭비, 축구 경기 일정들은 고려대학교 응원단 페이스북을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다음 소식입니다.

 

교내 기숙사 미래관을 제외하고 현재 공용 화장실을 쓰고 있는 정의, 자유 진리관 화장실에 센서등과 관련해 기숙사를 사용하고 있는  학우들이 불편함을 토로하고 있습니다. 이번 학기부터 공용화장실에 센서등이 바뀌면서 사람이 움직이지 않으면 꺼지는 센서등으로   바뀌었습니다. 원래 자유관은 계속해서 이 센서등을 사용하고 있었지만 이번 학기부터 진리 정의관이 센서등이 바뀌면서 더 많은 학우들이 불만을 토로하게 되었습니다.

 

이에 대해 공공사회학과 홍모 학우는 ‘새벽에 화장실을 갔었을 때 센서등이 인식되지 않으면 갑자기 불이 꺼지는 경우가 있는데 너무  무섭고 불편하다, 왜 이 센서등으로 바꿨는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며 강하게 불만을 토로했습니다.

학교 측에서는 전기절약의 이유로 센서등을 교체했지만 움직임이 감지 되지 않으면 불이 꺼져 학우들이 많이 불편해한다면 이 시설을 두고 다시 적절한 조치를 취해야 할 것입니다.

진민현 기자 (jinmh09@naver.com)

 [기자의 한 줄] - 진민현 기자

새롭게 설치된 시설물이지만, 학우들이 불편해한다면 수정하거나 그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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