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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3월 4일 (월) '소음으로 인해 원룸촌과 기숙사 근처 학우들 불편함 토로해'(1보)

by KDBS posted Mar 04,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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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학교 세종방송국 KDBS에서 제 68기 수습국원을 모집합니다. 대상은 19학번으로 모집 분야는 기자,
제작PD, 아나운서, 영상PD입니다. 모집기간은 2019년 3월 4일 월요일부터 2019년 3월 12일 화요일 23시까지이며, 자세한 정보는 에브리타임 홍보게시판을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다음 소식입니다.

오늘인 3월 4일 개강을 시작으로 2019학년도 1학기가 시작되었습니다. 본교에 새롭게 입학하는 신입생들은 들뜬 마음으로 대학 생활을 시작할 것입니다. 개강 후 3월 한 달간은 개강총회, 응원제 오리엔테이션 등 술자리를 비롯한 많은 행사들이 많아지는 기간입니다. 하지만 이로 인해 기숙사와 원룸촌 근처에서는 새벽 늦게까지 소음으로 인한 문제가 발생합니다.

하지만 문제는 소음이 이전부터 계속 발생함에도 불구하고 해결 할 방법이 딱히 없다는 것입니다.
학우들에게 공동생활 에티켓을 지키는 것을 권장하는 것일 뿐 이를 넘어서 강요는 할 수 없는 것이 현실입니다.

학교 주변 원룸촌에서 자취를 하는 공공사회학과 18학번 홍서윤 학우는 “3월 달에는 학과행사가 많기 때문에 어느 정도 소란스러운 것은 이해하지만, 새벽시간까지 원룸촌 근처에서 발생하는 소음으로 인해 불편함을 겪었던 적이 많다”며 불만을 토로했습니다.

작년부터 기숙사에 거주하고 있는 문화창의학부 18학번 장민지 학우는 “매 학기가 시작할 때마다 새벽에 기숙사 근처에서 소리를 지르는 학우들이 많아 수면에 방해를 받은 적이 있다”며 “많은 학우들이 꾸준히 불편을 토로하지만 잘 해결되지 않는 문제인 것 같다”라고 밝혔습니다.

매년 음주로 인한 사건 사고들이 빈번하게 발생합니다. 소음도 음주로 인해 발생하는 문제 중 하나입니다. 많은 학우들이 생활하는 거주지인 만큼, 서로에 대한 배려와 이해로 성숙한 대학사회를 만들어 나가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진민현 기자(jinmh09@naver.com)

[기자의 한 줄]- 진민현 기자
기숙사와 원룸촌 근처 소음문제와 관련하여서 매년 꾸준히 학우들이 불편함으로 토로하고 있습니다. 서로서로 배려하고 이해하여 보다 더 성숙한 대학사회가 만들어져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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