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4시부터 농심관 국제회의실에서 오은선씨의 강연이 있을 예정입니다.

 오은선씨는 현재 고려대학교 대학원에 재학중이며 여성 산악인 중 세계 최초로 히말라야 14좌 완등에 성공했습니다. 오늘 강연에서 오은선씨는 히말라야를 등반하는 과정에 있어서 자신의 성공과 실패 등 의 스토리에 대한 이야기들로 강연을 할 예정입니다. 이번 강연은 핵심교양인 스포츠와 현대사회 강좌에서 마련했습니다. 이 강좌에서는 다양한 명사들을 초빙하여 강연을 듣는 자리를 자주 마련하고 있습니다. 작년에는 탈북 여자 복서 최현미 선수와 전 역도 국가태표 선수가 강연을 진행했었습니다. 또한 이번 오은선씨의 강연뿐 아니라 한국 여자 역도의 간판 선수인 장미란 선수의 강연도 예정되어 있다고 합니다.
 
 이번 강연이 통해 학우들이 자신의 길을 나아가는데 있어서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김다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