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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일 29일 오후 4시에 학관에서 학생총회가 있을 예정입니다.
 
 하지만 몇몇 문제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학생회 측에서 요구하는 주요 안건들은 투명한 등록금 책정, 대학평의원회, 커리큘럼 개편 그리고
학교와 학생의 소통 등이 있는데, 정작 학생회와 다른 학우들 간의 소통이 잘 되고 있는지 의문입니다.
사회학과의 한 학우는 “요구안들 중에 무엇을 뜻하는 것인지 잘 모르는 것들이 많다”라고 했습니다.

 학생총회 홍보 또한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내일 학생총회를 결의하려면 전체 학우의 5분의 1인 최소한
1372명의 학우가 필요한데 홍보는 정작 잘 되고 있지 않습니다.
 현재 학생회 측에서 하고 있는 홍보는 플랜카드를 걸고 홍보물을 나눠주고 있으며 농심관 앞에서 학생들의
서명을 받고 있지만, 대부분의 홍보를 바로 어제 시작해서, 학생총회 당일 필요한 학우의 수가 채워질지
의문입니다. 현 총학생회장 최가람 씨는 “회의가 결의 되지 않더라도 학교에 계속 요구를 하겠다”
라고 말했지만 학교 측에서 등록금에 대한 대답을 꺼려하고 있는 만큼 학생총회를 결의할 수 있도록
더욱 활발한 홍보가 필요합니다.

 학생총회가 작년처럼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무산되지 않길 바랍니다.



백인규 기자



  • profile
    비눈물 2011.03.30 00:07
    몇 명이 모여야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점과 총회에서 논의할 내용들이 쫌만 더 홍보가 되었으면 좋았겠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저도 솔직히 잘 몰랐거든요..우연히 어디 돌아다니다가 보게 되어 참석하긴 했지만요....그랬으면 사람이 더 많이 몰렸을 수도 있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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