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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학교와 서울 안암캠퍼스를 직통으로 운행하는 셔틀버스가 2003년 이후 사라진 지 11년 만에 부활을 앞두고 있다.
국가대표 총학생회장 조현준씨는 8일 방송국과의 인터뷰에서 “이번 달 안에 임시운행을 시행할 예정이며


이를 위한 여러 준비를 하고 있는 중”이라고 밝혔다.
이 셔틀버스 운행의 부활은 국가대표 총학생회가 공약으로 내걸면서 본격 거론되기 시작했다.
이는 과거에 비해 이중, 연계전공 혹은 복수전공 등으로 안암캠퍼스로 등교를 하는 학우들이 많아지고,
캠퍼스 간을 쉽게 이동할 수 있는 버스가 있는 것이 학우들이 학업에 몰두 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에서 출발 한 것이다.
지난달 25일부터 3일 간 이 셔틀버스에 대한 설문조사를 총학생회에서 실시하였고, 

온 오프라인에서 70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학우들은 월요일과 목요일, 금요일에 셔틀버스가 운영하길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조현준 총학생회장은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버스 운행사인 코리아투어와 지난 2일에 협의를 하였고,
더 구체적인 시간과 일정이 집계되면 그를 바탕으로 임시운행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실질적으로 학우들이 버스를 만나 볼 수 있는 것은 이번 달에 있을 중간고사 이후부터이며,
시행 전까지는 셔틀버스에 대한 대대적인 홍보를 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버스가 시행되면 우리학교의 버스정류장과 안암캠퍼스의 정문 입구에서 승하차가 이루어질 것으로
전해진다. 안암캠퍼스에서는 지난 2011년 교내 셔틀버스에 재학 중인 학생이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한 뒤 셔틀버스가 캠퍼스내로 들어올 수 없게 되면서 정문에서 해당버스가 승하차가 이루어지게 되었다.



한편 총학생회의 또 다른 버스공약이었던 셔틀버스 임시승강장설치와 관련해서는 세종시 교통당국과는
어느 정도 의견교환이 이루어졌지만, 앞으로 다가올 지방선거 때문에 현 세종시장과의 협의는 힘든 것으로
밝혀졌다. 이 사항은 총학생회장이 지방선거가 끝난 뒤 다시 논의 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 총학생회장은 마지막으로 의견을 묻는 자리에서 “학우들이 좀 더 편하게 이동하여 학업에 몰두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총학생회의 의무라 생각하고 그를 위해 더욱 더 노력하겠다”며 앞으로의 활동에 더 박차를 가할것임을 밝혔다.


 


이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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