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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대 보궐선거 공청회가 어제 저녁 7시에 경상대 112호에서 열렸다. 경상대 많은 학우가 참여하여 강의실을 가득 매웠다.

공청회를 시작하며 얼싸안고 선본의 황형준 후보는 대학생활은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시절. 돌아오지 않는 시절을 저와 함께 얼싸안고 해쳐나갔으면 좋겠다. 올해 새내기배움터에서 행사를 진행하며 새내기들의 희망찬 눈망울을 기억한다. 그들과 함께 고민하고 해쳐나가기 위해 나왔다. 얼싸안고는 학우들에게 더욱 다가가는 학생회가 되기위해 이름을 만들었다.”고 출마 소감을 밝혔고 국가대표 선본의 조철언 후보는 경영학부 집행부, 경상대 국장등을 역임하며 경상대 학우들이 어떤 것을 원하는지 파악했다. 올해는 이제 내가 이뤄나가겠다. 1500 경상대학우들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겠다. 학생회가 학생을 대표하고 대변하는 것이라 생각한다. 학우들을 돕고 생활의 질을 높이고자 나오게 되었다. 국가대표는 국민들을 대표하는 사람들로 언제나 노력하는 사람들이다. 학우들을 대표하는 마음에서 이 선본을 달고 나왔다.”고 말했다.

 로비 개선, 고홍전 부활, 봉사활동 등 전체적으로 두 후보의 공약은 같은 방향을 가르켰다. 공약들의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묻는 질문에도 두 후보는 유사하게 답변했다. 얼싸안고 측만의 공약으로는 휴대폰 충전기 교환, 콘센트 확충 등이 있었고 국가대표 측은 공모전과 소모임 지원이 있었다.

공청회 진행 중 두 후보의 입장 차이가 극명하게 나타난 부분은 과에서 지원받는 학생회비 문제였다. 현재 학생회비는 등록금을 낼 때 9,000원 가량을 내고 있지만 과에서 별도로 모으고 있다. 이에 대해 황형준 후보는 학생회비를 걷는 것을 반대하며 작년에 학생회비를 따로 걷지 않았지만 예산이 100만원 가량 남았다. 예산이 부족하다면 외부에서 지원을 받아 진행할 것이다고 말했다. 조철언 후보는 야식행사, 축제 그리고 공모전에는 반드시 예산이 들어간다. 지원을 해줄 곳이 확정된 것도 아닌데 불확실하게 일을 진행하기보다는 과에서 학생회비를 받아 확실하게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백인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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