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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번째 애국 인문대 학생회가 지난해 내세웠던 공약을 잘 이행하고 있는지 자세히 알아봤습니다.
인문대 학생회는 지난해 공청회를 거쳐 단선으로 입후보하여 당선되었으며 ‘인문대 정책 간담회, 공청회
실시’, ‘학우들 상대로 설문조사 실시’, ‘신청을 통한 학우와의 1:1대화’, ‘인학회가 쏜다’, ‘인문대 정기 간행물 발간’,
‘인문대 페이스북 활성화’, ‘인문대 학생회 활동 보고’, ‘인학실 관리 및 개선’, ‘세미나실 리모델링’, ‘흡연 구역 지정’
‘인문대 로비 및 라운지 개선’, ‘인문대 사물함 확충 및 지하 1층 환경 개선’, ‘인문대 PC실 사용 시간 연장’등
다양한 공약들을 내세웠었습니다.

 

특히 ‘인문대 정책 간담회, 공청회’에 대한 공약에 대해서 장대한 인문대학생회장은
 “공청회 및 인문대 정책 간담회는 학우들을 모셔놓고 인문대가 실시하는 정책 및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하고 피드백을 받는 것이다”면서“공청회와 정책 간담회는 따로 진행하려 했으나 일정상
빠듯하여 이번 학기에는 합쳐서 한 번에 진행하려 하고 다음 학기에는 지난 공청회에 얘기 했던 것처럼
한 학기에 두 번 모두 실시할 계획이다”라고 밝혔습니다. 인문대 정책 간담회 및 공청회는 5월 28일에
함께 진행될 예정입니다. 많은 인문대 학우분들이 참여하시어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더 나은 인문대를
만들 수 있도록 입을 열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두 번째로 내세웠던 ‘설문조사 실시’는 인문대 해오름제에서 받은 의견과 인학실에 붙여놓은 방명록을 통해

학우들의 의견을 모으면서 공약을 실현해 나가고 있습니다. 이에 장대한 회장은 “설문조사라고 하면 돌아다니면서

해야 하는 것이 맞지만 길가는 학우들에게 대뜸 물어보면 대답하기 꺼려하는 경우가 많았다”라며“행사 기간에

주력하여 행사에 참여한학우들을 상대로 다양한 의견을 받고 있는 중이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설문조사 실시’의

공약 같은 경우에인문대 해오름제 때 학우들의 의견을 다양한 방면으로 수집했으며 장대한 회장은 “앞으로 있을 성년의 날
및 대동제 때 부스를 설치하고 설문조사를 실시할 것이다”라고 밝혔습니다.

 

세 번째 공약 이었던 신청을 통한 학생회장과의 1:1 면담은 학우들의 신청이 부족한 관계로 공약 실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태입니다. 네 번째 공약이었던 ‘인학회가 쏜다’에 대해서 장대한 회장은 “개인적으로 ‘인학회가 쏜다’의
공약 이행은 현재 가장 잘된 것 같다”면서“다양한 업체와 제휴를 맺어 수월하게 진행 할 수 있었다”라며
높은 만족감을 표시했습니다.

 

다섯 번째 공약이었던 ‘인문대 정기 간행물 발간’은 인문대의 각종 소식 및
회계보고, 학교 소식,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 등 학우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한 달에 한 번 씩
간행물을 발간하여 소식을 전달하고자 하는 차원에서 내세워진 공약입니다. 이 공약에 대해 장대한 회장은
“현재 어떤 내용을 실을지 회의 중에 있고 아직 진행 중에 있는 단계이다”라며“곧 인문대 정기 간행물을
보실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인문대 학생회가 내세웠던 수많은 공약 중에 ‘인문대 로비 개선 및
라운지 개선’에 대한 공약은 수많은 인문대 학우들이 궁금해 했던 공약임과 동시에 지난해 공청회 당시
가장 실용성 있는 공약임을 인정받았습니다. 하지만 학교 측과의 마찰 및 예산 문제 등으로 과연 실현이
가능한지, 된다하더라도 시기는 언제인지 알려진 바가 없었습니다. 이에 장대한 회장은 “현재 인문대 로비
개선은 어느 정도 이야기가 된 상태이다”라며“다만 시기가 아직 확실하게 잡히지 않아 섣불리 언제
개선을 해야 할지 말씀드리기가 어렵다”라고 말했습니다. 인문대 로비가 개선이 된다면 쉬는 시간 및 공강
시간에 쉴 공간이 늘어나 학우들의 편의가 증대될 것으로 보입니다.


‘인문대 학생회실 관리 및 개선’은 인문대 학생회실 리모델링을 통해 학우들이 더 많이 찾아올 수 있도록
했으며 ‘세미나실 리모델링’의 경우 현재 협의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세미나실 리모델링 및 대관’에 관한 공약은 인문대 학생회에서 직접 관리를 하고 있고 많은 학우들이
이용하고 있는 만큼 조속한 공약 이행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흡연구역 지정’에 관한 공약은 현재학생회 내에서 논의 중에 있으며 학교 측과 계속해서 구역 설정에 대해

협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이에 대해 장대한 회장은 “흡연구역을 설정하자고 해서 바로 설정할 수 있으면

정말 좋겠지만 그러기엔어려움이 있다”라며“현재 어디에 설치할지는 얘기가 된 상태이고 나머지 부분에 대해서는

좀 더 논의를 해봐야 한다”라고 말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인문대 PC실 사용 시간 연장은 장대한 인문대학생회장이
당선된 후 가장 먼저 실시했던 것으로 아침에 프린트를 하고자 하는 학우들을 위해 이 공약을 내세운
것입니다. 이에 PC실 사용 시간은 기존 9시~5시에서 8시30분~5시30분으로 1시간이 늘어났습니다.
현재 공약 이행 만족도는 어느 정도 되느냐는 질문에 장대한 인문대 학생회장은 “아직은 아쉬운 게 많다”
라며“1학기에 정말 행사가 많아 공약 이행에 상당한 어려움을 겪었다”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장대한
회장은 “공약을 이행하지 않거나 지키지 않는 일은 절대 없을 것이다”면서“임기가 끝날 때까지 많은 공약을
이행하고 인문대를 위해 일하는 한 사람으로서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정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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