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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24일 제 36회 입실렌티‘지야의 함성’이 고려대학교 녹지 운동장에서 개최돼었습니다.
 이번에도 게스트 가수들의 신나는 무대와 수만명의 학우들의 응원제로 신나는 분위기가 연출되었습니다.
 작년과는 달리 이번 입실렌티는 중앙운영위원회와 전체학생대표자회의 출석률로 산정한 줄서기 순서에 따라
 단과대별로 입장 하게 하여 학우들은 큰 사고 없이 녹지 운동장에 입장할 수 있었다.
 이번 입실렌티는 우리 학교 교우인 MBC 허일후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이뤄졌습니다. 2시부터 응원제로 시작하여 달샤벳,  레이디 스코드, 허각, 거미, 스컬 앤 하하, 김범수, 윤형주, 에이핑크, 에픽하이, 2NE1 등의 게스트가 참여해 신나는 무대를 만들어 주었습니다. 중간중간에 이번 입실렌티의 주제인 'Memory'에 따라 이와 관련한 영상이 이목을 끌었습니다. 영상에 맞춰 우리학교 중앙동아리 소울메이트와 학우들이 함께
 '거위의 꿈'을 부르며 학우들에게 꿈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도록 했습니다. 하지만 게스트 무대 후 달아오른 분위기와 좀 맞지 않아 일부 학우들이 지루하다는 말을 하고 했었습니다.
 영문학과 12학번 이황수 학우는 "작년 보다 이번 입실렌티엔 여느 때보다도 많은 사람들이 모인 것 같다"라며 "심지어 저녁까지 입장하려는 사람들이 있었는데 오히려 표가 없어 입장하지 못한 일행도 있다"
 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게스트 무대 진행 중 인파가 너무 무대로 몰리는 바람에 게스트가 직접 뒤로 좀 물러나 달라고 부탁하는 상황이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연세대학교 물리학과 13학번 성준호씨는 "고려대학교 입실렌티를 처음 올 때는 그저 게스트 무대를 보기 위해 왔었는데, 응원제를 배우고 나니 게스트 보다 응원제가 더 재미있기도 하고 새로운 경험을
 하기되어 좋은 추억을 만들었다"라고 말했습니다. 또 "불꽃놀이를 정말 멋있게 하여 너무 인상깊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입실렌티 내부에는 음식물과 주류가 반입금지였지만 많은 학우들이 가지고 들어와 마시고 일부학우는 주정을 부리기도 하는 등 다른 학우들의 불쾌감을 주기도 했습니다.
 또한 수많은 사람들이 함께 즐겨 흥겨웠던 입실렌티였지만 즐기고 간 자리에는 밖에서 파는 음식물, 팜플렛, 응원도구와 같은 쓰레기로 녹지운동장이 어지럽혀져 눈살을 찌푸리게 했습니다.

김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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