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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농심국제관 앞에서 열리는 선후배간의 술자리인 속칭 ‘잔디술’이 소음문제로 학우들의 불만을
사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선후배가 잔디에 둘러 앉아 술을 마시며 얘기를 나누는 잔디술의
술게임소리와 FM소리가 농심관 수업에 방해가 될 정도인 소음의 원인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한 학우는
“선후배가 모여 술을 마시며 얘기를 하는 것은 대학문화로 여길 수 있으나 수업에 방해가 될 정도로
소리를 지르며 노는 건 아닌 것 같다”라고 의견을 표했습니다. 또한 총학생회의 ‘잔디밭 문화 살리기’
공약이 잔디술을 조장하는 것 아니냐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이에 대해 총학생회장 유하나씨는
“잔디밭 문화 살리기의 취지는 선후배가 잔디밭에 앉아 서로 토론 또는 얘기를 나누는 문화를
살리자는 것”이라며 “잔디밭에서 술을 마시는 것을 권하는 것이 아니다”라고 공약의 취지를 밝혔습니다.
또 유하나씨는 “총학생회 역시 농심국제관 앞의 소음문제에 대해 고민을 하고 있고 회의 때
각 과학생회에 권고를 하고 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INT▶ 과마다 이런 상황을 전달하고 가능하면 대자보나 캠페인을 통해서 최대한 피해가지 않는 선에서
문화를 즐길 수 있게 그렇게 해야 할 것 같아요.


 


  소음을 이유로 잔디 술자리를 금지시키거나 처벌할 수는 없기 때문에 캠퍼스 내에 남에게 피해가지 않고
즐길 줄 아는 문화가 형성되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동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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