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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교 학술정보원 내 열람실 이용 환경에 대한 학생들의 불만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지난 23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된 교내 중간고사 기간에 다른 때에 비해 많은 학생들이 열람실을 이용하여 면학분위기가
저해되었다는 의견이 제기되었으며 특히 정해진 열람실 노트북 사용에 관해 학생들의 불만이 나타났습니다.
본래 정해진 제 2 열람실 뿐만이 아닌 제 1, 제 3 열람실에서도 노트북을 사용하여 발생하는 소음으로 인해
다른 학생들에게 피해를 준다는 것입니다. 환경시스템공학부 07학번 이상균 학우는 “노트북 자판소리 등의
소음으로 불편을 호소하는 학생들이 많다.“며 ”로비와 열람실 내에 관리하는 학생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에 대한 통제가 잘 이루어지지 않는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일부 학생들은 ”노트북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어야 한다.“고 주장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학술정보지원팀 최영목 과장은 “본래
지정할 때부터 노트북 사용을 제한하자는 학생들과 사용을 자율적으로 하게 하자는 학생들의 의견이 상충해
논란이 있었다.“며 ”하지만 면학분위기 조성을 위해 한 열람실에만 가능하도록 동결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나 지속적으로 문제가 제기되는 만큼 대안책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이에 학술정보지원팀 이세광
팀장은 “학생들의 학업에 대한 자율성 보장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현재 학술정보지원팀에서 계획, 추진 중에 있는
‘학술정보원 개편안’에 대해 밝혔습니다. 이는 첫 째로, 학생들의 이용도가 비교적 낮은 학술정보원 내 5층에 위치한
 ‘제 3 열람실’을 소규모화하여 1층에 마련하고, 제 3 열람실에서만 노트북과 IT기기를 사용할 수 있는 스터디 공간
구축에 대해 밝혔습니다. 더불어 “1층에 위치한 학위논문실을 학생들이 조별 과제나 공부를 수행할 수 있는 스터디
공간으로 마련하겠다“는 계획을 밝혔으며, ”2012년 9월까지 학술정보원 내 전체 냉, 난방 공사를 완료하여 학생들의
쾌적한 학업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 편, 이 개편안은 아직 보고 과정 중에 있지만, 이세광 팀장은
“내년도 까지는 가능할 것이라고 본다.”는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천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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