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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2일 호연학사에서 ‘야간 화재 및 응급환자 발생’과 관련한 대처 방안으로 기숙사 내부에 비상벨 등을
설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호연학사 생활지원팀 관계자는 “기숙사가 폐문하는 야간에 있어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대처에 지연이 생기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긴급 연락처와 비상벨 부착 등 대처 방안을
마련하게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실제 지난 3월 22일 기숙사가 문을 닫는 12시 이후, 호연4관에서
응급환자가 신속히 이송되지 못하는 사고가 발생한 바 있습니다. 이에 생활지원팀과 사생회, 학생복지팀과
인권복지위원회의 면담을 거쳐 이에 대한 대책이 논의되었습니다. 이번에 제시된 대처 방안으로는 당시
논의되었던 ‘밤 12시 이후 응급 상황 발생 시 연락할 곳을 찾기 어려웠던 점’을 감안해 ‘긴급연락처’와 
‘비상벨’을 기숙사 내 부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따라 각 관 출입문 외부와 각 관 내 경비실 앞,
각 사생실 내 전화기에 ‘응급환자 발생 시 비상 연락처’를 스티커 형식으로 부착하였으며, 각 관 경비실
앞에는 추가적으로 ‘비상벨’이 설치되었습니다. 하지만 본 시스템은 출입문 잠김 등 개인적인 사유로는
사용될 수 없으며 오직 화재나 응급환자 발생 등 비상시에만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생활지원팀에 따르면 “개인적인 사유로 사용할 경우, 해당 사생에 대해 벌점이 부과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일부 학생들 사이에서는 좀 더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어 추가적인 대처에 대한 제고가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천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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