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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원경상관 지하 1층 프린트실이 학생들을 위해 다시 한 번 문을 열었습니다. 경상대에서는 복지 차원에서
학생들의 교내 프린터 사용 비용 부담을 완화하기 위하여 석원 경상관 지하 1층에 프린트실을 설치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1학기 말에 갑자기 고장을 이유로 프린트실을 폐쇄하였다가
지난 9월 22일 다시 문을 연 것입니다. 경상대 박재현 학생회장은 “폐쇄했을 당시 고장난 프린터 수리가
불가능한 상태였고 프린터 대여 업체 선정 과정에 있어 시간이 다소 소요되어 개방이 늦어졌다.“며
그 이유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박재현 학생회장에 따르면 경상대 프린트실에 비치된 프린터는
Let's PC(렛츠피씨) 라는 업체에서 프린터를 대여해주는 대신 토너 등 필수소모품을 전자 결제로
사용하도록 하는 MRO 시스템을 이용하여 프린트실 운영 비용을 절감하며 운영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학생들의 과다 인쇄와 이면지 사용 등으로 인해 프린터 고장이 잦아지고 토너 비용도 상당하여
프린트실 운영에 어려움을 겪어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번 학기 경상대에서는 이러한 문제점들을
해결하기 위하여 이번 학기부터 경상대 프린트실에 학생회가 직접 상주하고 모니터링을 하며 프린트실을
이용하는 학생들에 대해 필수적으로 학생증 검사를 실시하고 이면지 사용 제한, 1인당 인쇄 매수 20매 제한 
등에 대한 감시도 강화하였습니다. 박 회장은 “정상적인 운영을 위해 부득이하게 감시를 강화하였는데
덕분에 2~3일에 한 번 있던 프린터 고장도 없어졌으며 토너비도 많이 감소될 것으로 예상되어 훨씬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게 된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한 편 경상대 외 다른 단과대의 프린터실 이용에
관해서 학생들이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영어영문학과 10학번 정승환 학우는 “인문대 프린터실
위치는 좋으나 학생들이 너무 많이 이용해 대기 시간이 길어 불편하다.“고 밝혔으며 환경시스템공학과
11학번 임대현 학우는 “과기대에는 무료로 사용 가능한 프린터실이 아예 없는데 생겼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밝혔습니다.

천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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