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3일, 2012학년도 총여학생회, 총예비역회의 보궐 선거 일정 공고가 발표됐습니다. 이번 보궐선거는
지난해 11월 말에 있었던 선거에서 두 기관의 후보자가 나오지 않아 시행하게 됩니다.
보통 보궐선거는 3월 내로 진행이 되지만 이번 선거는 약간 늦게 4월에 걸쳐 진행하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그 이유로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조금 늦게 조성되었기 때문으로 알려졌습니다.

후보등록자격은 4학기 이상 등록한 재학생 중 총여학생회는 전체 여학우들의, 총예비역회는 전체 예비역의
 5%이상의 추천을 받은 자로 밝혀졌습니다. 선거의 진행은 본 선거와 동일한 기준으로 진행하게 됩니다.
33%이상의 투표율이 있어야 개표를 할 수 있고 30%미만일 시는 재보궐 선거로 넘어가며 30%초과 33%미만
일 시에는 연장투표를 하게 됩니다. 개표 후 단선일 때는 70% 이상의 찬성표를 얻어야 당선이 되고
경선일 때는 최다득표자가 당선이 됩니다.
한편, 당선자가 없는 경우 비상대책위원회가 구성되어 운영하게 되고 회장직의 남은 임기가 6개월 이상인
경우 다시 재보궐 선거를 진행하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동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