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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총장.png

▲ 9월 20일 진행된 염재호 총장의 강연. ⓒKDBS

2018학년도 제7회 졸업자격영어시험이 시행됩니다. 시험 일시는 10월 6일 토요일 10시부터 12시이며

접수기간은 9월 20일 9시부터 10월 1일 17시까지입니다. 본 졸업자격영어시험은 학부생의 졸업요구조건을 위한

공인영어성적으로 대체 가능하며, 시험 유형은 정기 TOEIC과 동일한 유형으로 구성된 모의 TOEIC 시험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홈페이지를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다음 소식입니다.

 

어제인 19일, 고려대학교 염재호 총장의 특강이 석원경상관 112호에서 약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특강에서는 급변하는 대학 환경에 선제적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선도 대학으로 도약하기 위해

“세종캠퍼스의 혁신과 미래”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습니다.

 

 

염재호 총장은 강연에 앞서 ‘최근 교육부에서 자율개선대학과 같은 평가가 나오고 많은 대학들이변화하는 과정에 있는데,

3년전 어려움을 극복하여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헤쳐나가야 할 어려움들이 많이 있기 때문에

본교 구성원들이 함께 해결해 나가면 좋을 것 같다‘라고 밝혔습니다.

 

 

첫 번째 주제는 교육의 혁신에 관한 내용이었습니다. ‘이전에는 모든 것이 서울을 중심으로 진행됐지만

이제는 글로컬적인 특성을 가지고 있는 세종이 점점 발전해 나가고 있으며, 여러 학과들을 통합하면서

미래 지향적 산업과 여러 분야에 능통한 학우들을 배출하는 것이 목적이다‘라고 밝혔습니다.

 

 

두 번째 주제는 연구의 혁신에 관한 내용이었습니다. ‘2017년도 평가에서 자연과학계열 피인용 논문의 수는 서울캠퍼스보다

높게 나왔으며 인문계열도 5위의 수준을 보여주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서울 캠퍼스는현재 연구와 관련된 정책들을 제정하면서

연구비가 점점 증가하고 있으며, 세종캠퍼스가 이 체제를 도입하게 된다면 비약적으로 성장하여 상당한 수준을 갖출 것이다’라고

밝혔습니다.

 

 

세 번째 주제는 환경의 혁신에 관한 내용이었습니다. ‘대전과 같은 다른 지역에서 지역인재할당제와 관련되어

많은 불만을 제기하고 있는데 그렇게 되면 정책의 방향성이 훼손된다며, 제2의 창학을 위해서는 인프라가 필요하다고 느껴

올해는 383억을 투자하여 또 한번의 도약을 꿈꾼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학교가 부지나 시설을 제공하면 세종시에서 투자하는

시스템을 갖춘다면 새로운 것들이 만들어질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마지막 주제는 세종캠퍼스의 미래에 관한 내용이었습니다. ‘정기국회에 분교 체제가 아닌 특성화

캠퍼스로의 전환과 관련된 안건을 전달한 상태이며, 처음 세종캠퍼스가 시작됐을 때의 각오나 다짐을 갖고 개척해나가면

상상할 수 없을 정도의 가능성이 열릴 것이다‘라고 밝혔습니다.

이후 질의응답 시간을 거친 후 특강이 종료되었습니다.
 
임현진 기자(anouncelim98@naver.com)
 
[기자의 한 줄] - 임현진 기자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의 미래는 학우분들의 손에 달려있습니다. 험난한 사회가 기다리고 있는 만큼 조금 더 발전해나가는 모습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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