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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 문화스포츠대학학생회 공약이행도

이행률 "선방", 이제 남은 것은 추진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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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BS : 학우 여러분, 안녕하세요. 어느새 본교의 학생사회를 이끌어갈 학생회 선거로부터 약 반년이 지났습니다. 이제 많은 학우분들이 이번 학기를 마무리하고 계시거나, 기말시험을 대비하고 계실 것 같습니다. 1년의 반이 다 되어가는 지금 시점에서, 저희들은 현 학생회들의 공약이행률의 중간점검을 진행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학우 여러분들이 많은 관심을 가져주실수록, 본교의 학생사회는 한 발짝 더 나아갈 수 있을 것입니다. 이번 기획기사는 임수빈 기자, 박상원 기자, 임현진 기자가 공동으로 진행하게 됩니다.

공약이행도 중간점검의 첫 시작은 문화스포츠대학의 "비상" 학생회입니다. 이를 임수빈 기자가 알아보았습니다.

 

1. “비상” 문화스포츠대학학생회 공약이행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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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상" 문화스포츠대학학생회는 총 10개의 공약을 제시했습니다. 임기가 절반정도 지난 현 시점에서는 9개의 공약이 이행 완료되었거나 이행 중에 있어 90%의 높은 이행률을 보여주었습니다. 이와 같이 높은 이행률을 통해, 공약 완전이행도 바라볼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아직 이행 중에 있는 공약이 많기 때문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완수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자세한 이행상황을 아래의 내용을 통해 알아보겠습니다.

 

*참고 : 공약이행률은 시행미비, 이행 중 / 이행완료로 분류하며, 이행 중의 경우 아직 임기가 남은 관계로 공약을 이행한 것으로 계산합니다.

 

1. 문화스포츠대학 교육동 학생자치공간 확보

현재 건설 중인 문화스포츠대학 교육동에 학부별 최소 한 개 씩의 공간은 확보가 되어 있는 상황이고, 추가확보를 위해 간담회와 TF팀 결성등의 조치를 취해 이번년도 안에 공간을 확정받을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행 중)

 

2. 정책

  가. 신뢰할 수 있는 문화스포츠대학

    1) 문화스포츠대학 학생회칙 제정

    2) 단위별 학생회비 예결산 심의 및 게시

  나. 소통하는 문화스포츠대학

    1) 단과대학 학장님과의 간담회

    2) 문화스포츠대학 소통 수단 활성화

 

문화스포츠대학 학생회칙 제정은 현재 회칙제정위원회를 결성하여 매주 목요일 단운위와 같이 진행하고 있으며, 학기 말 활동보고때까지 회칙안을 공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행 중)

단위별 학생회비 예결산 심의 및 게시는 각 학부의 개강 / 종강시기에 맞춰 같이 진행할 예정이며, 이번학기 종강시기에 심의결과를 보고하기 위한 양식을 각 학부 / 학과의 학생회와 협의한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 (이행 중)

학장님과의 간담회의 경우 행사에 학생회 인원 뿐 아니라 일반 학우도 참여할 수 있도록 협의가 끝난 상황이며, 이번학기의 경우 6월 중으로 시행할 예정에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행 중)

소통수단 활성화의 경우 신입생OT에서의 홍보와 각종 행사에서의 이용 독려를 통해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130여명, 페이스북 구독자 280여명을 확보한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이행 완료)

 

3. 교육

  가. 전임교원 확충 요구

  나. 희망 개설과목 설문조사

 

전임교원 확충 요구의 경우 총학생회와 연계해서 진행하는 사업이며, 학우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를 총학생회와 중운위를 거쳐 교학처측에 전달한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 (이행 중)

희망 개설과목 설문조사의 경우 학기 초에 이전 학기의 과목과 비교해 학우들이 어떻게 느끼는지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하였고, 이를 최대한 교학처 및 교수들이 참고할 수 있도록 활용할 계획이며 다음학기에도 동일하게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행 중)

 

4. 복지문화

  가. 문화스포츠대학 학생회실 재가동

  나. 단과대학 소모임 지원

  다. 학부 간 친목과 교류를 위한 통합 행사 진행

 

문화스포츠대학 학생회실 재가동은 전년도에 문화스포츠대학이 비대위 체제였던 관계로 학생회실이 제대로 운영되지 않았는데, 이번학기부터 공공정책대학학생회와 같은 학생회실을 사용하며 사업들을 같이 추진하며 학생회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행 완료)

단과대학 소모임 지원은 현재 단과대학에 소속된 학생회가 없고, 기존 학과 및 학부 소속의 소모임들이 단과대학으로 소속을 이전하는 것에는 다양한 난점들이 존재하고 있어 신생 소모임들이 단과대학 소속으로 지원하도록 권유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시행미비)

학부 간 친목과 교류를 위한 통합 행사 진행은 기존 문화스포츠대학에서 진행하던 행사인 "아트콘서트", "문노리", "휘트니스페스티벌"의 일정을 조율해 동시에 진행할 수 있도록 협의하였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문스대의 밤에 해당하는 행사를 해당 행사와 통합함으로써 예산문제를 해결하는 동시에 문스대 학우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행사로 기획하여 11월 중 개최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행 중)

 

마지막으로 박은솔 문화스포츠대학학생회장은 "학생회가 하는 일에 학우분들이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야 학생회가 경각심과 초심을 가질 수 있다"며 "소통창구를 다양하게 운영하고 있는 만큼, 학우분들께서도 많은 제언을 해주시길 바란다"며 학우들이 학생회가 하는 일에 허심탄회한 의견을 밝혀줄 것을 부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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