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청회 질의>

 

1.후보자께서는 출마소견에 대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저는 올해 미디어문예창작학과 학생회장을 맡았습니다. 저는 우리학과 뿐 만 아니라 인문대학 나아가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고려대학교 학생회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그래서 저는 학생회가 소수에 것이라는 생각에서 벗어나 우리 모두의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도록 하고 싶었습니다. 결과적으로 저는 학우여러분들이 함께 할 수 있는 인문대 학생회를 만들기 위해 출마 했습니다.

 

(세부질의) 후보자께서는 작년 28대 인문대학 학생회장과 자신의 공약의 차이점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제가 생각하기에 공약에서 전 인문대학 학생회장과의 차이는 공유라고 생각한다. 정보 공유 활성화가 저의 핵심적 공약이다. 학생들이 정보에 접근하기 쉽게, 모두가 의견을 낼 수 있고 정보를 얻기 노력할 것이다. 아마 이것이 가장 큰 차이라고 보인다.

 

2. 후보자께서는 인문대 초청 강연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과 실행과정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해주시기 바랍니다.

 

-제가 이 공약의 실천가능성을 검토하기 위해 경력개발센터에 문의해봤습니다. 그 결과 경력개발센터에서는 이미 2015학년도 총학생회와 과학기술대학에 지원을 실행하도록 했으며, 만약 인문대에서 강연이 실행된다면 충분히 지원에 대해서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래서 저는 경력개발센터와 연계해서 한학기당 1회 1년에 2회 정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실행과정은 매 학기 초 인문대 학우들에게 분야에 대한 수요 조사를 거쳐서 경력개발센터와 연계하여 강사를 초청하여 강연을 구체적으로 중간고사와 기말고사에 시행할 예정이다. 또한 인문대에서 이러한 초청강연이 활발하게 이루어진다면 다른 곳보다 훨씬 참여율이 높아 학업적인 부분에서의 지원이 많아 질것으로 예상된다.

 

(세부질의) 후보자께서는 경력개발센터에서 지원을 받아 초청 강연을 실행하려고 하시지만

경력개발센터에서는 이번 주에 예산안을 책정한다고 하는데 그렇다면 이미 늦었다고 생각하는데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저도 경력개발센터에 미리 방문해본 결과 예산안이 끝난 건 알고 있었다 하지만 후보자로서 센터에 방문하여 인문대 예산을 배정해달라고 할 수 없었다. 하지만 경력개발 센터는 지금당장 배정은 어렵더라도 저희가 강연을 한다면 지원을 해줄 의사가 있다.

 

3. 후보자께서는 일방적 학과 통폐합 반대 공약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저는 학과 특성화에 대해서는 부분적인 찬성인 입장을 취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도 총학생회 피승원 후보와 같이 특성화에 대해서는 찬성의 입장이다. 현재 컨설팅 안에 따르면 국문과와 문창과가 컨설팅 안은 마련되어 있다. 하지만 국문과 교수님들의 커리큘럼은 어떻게 될 것인가에 대해서의 구체적인 방안이 없다. 그렇기 때문에 이것에 대해서 충분히 논의해야 하고 학우의 의견이 충분히 들어가야 한다. 국문과와 문창과의 통합에 대해서는 학우와 충분히 논의를 하고 일방적으로 통폐합이 이루어지면 이것에 대해서는 반대할 것이다.

 

(세부질의) 학교에 의뢰받은 컨설팅에 따르면 국문과가 미디어문예창작학과에 통합된다는 안을 냈습니다. 그렇다면 국문과에 반발이 큰데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반발할 수밖에 없다고 예상한다. 그러나 이 특성화는 학교의 발전에 있어서 꼭 필요한 부분이고 국문과 학우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고, 컨설팅 안에 대해서 구체적인 발언이 나온다면 그것에 대해서는 반대할 이유가 없다고 생각한다.

 

4. 후보자께서는 인문대 학장 간담회에 대해 구체적인 추진 방안을 설명해주시기 바랍니다.

 

- 우선, 인문대 학장님과의 간담회를 학장님께 공식적으로 요청할 것입니다.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생각하지만 만약 추진이 되지 않는다면 각 학생회장들과 힘을 합쳐 진행하도록 노력할 것이다. 그래도 불가하다면 각 학생회장을 포함하여 여러 학우들의 힘을 합쳐 무조건 진행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것이 수렴이 된다면 인문대학장님과 면담하여 간단한 일정과 장소를 조율하여 간담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인문대 단독으로 진행할 것이 아니라 방송국과 고대신문과 합동하여 언론사와 함께 진행하여 진행할 것이다.

 

5. 후보자께서는 정보 공유 활성화 공약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 공약이 핵심 공약이기에 길게 설명하겠다. 앞서 설명한 공약과 후에 설명한 공약 둘 다 이것을 기반으로 이루어진다. 가까이서 전 인문대학 회장을 보며 절실히 느낀 것은 학생들이 정보 공유에 취약하다는 것이다. 저의 목적인 학우여러분과 함께하는 인문대를 만들기 위해서는 정보공유가 필수적이라고 생각한다. 제가 100을 가지고 있고 학우들이 10이 가지고 있다면, 혜택을 받는 학생은 소수가 될 것이고, 제가 무언가를 전달하고 싶어도 학우들이 모른다면 그들은 소수가 될 것이다. 학우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서라도 이 정책은 필수적이다. 학우들이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도 모른다면 의견을 수렴하기도 어렵다고 생각. 인문대에 게시판을 설치할 계획, 인문대 SNS를 활성화 시킬 것이다.

 

6. 후보자께서는 시험 기간 규찰을 제시하셨는데, 구체적으로 어느 곳을 규찰 하시고 어떤 방식으로 규찰 하실지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시험기간의 규찰의 범위는 인문대학생으로 제한할 것이고, 교체할 시간 같은 경우에는 시험기간 저녁 7시부터 자정까지 인문대를 규찰할 예정이다. 자정이후에는 인문대 게시판과 여러 곳에 비상연락망을 게시하여 학우들이 언제든지 연락하게 할 것이다.

 

7. 후보자께서는 대관제도 개선 공약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인문대 내의 대관 규정이 바뀌었습니다. 그리고 대관 규정 위반 시 처벌역시 강해졌습니다. 기존에는 학생증을 주고 돌려받는 식의 형식이었다. 그런데 2학기 이후 서류를 작성하고 학생증 다음날 돌려받는 식으로 진행합니다. 이것은 매우 불편하다, 왜냐하면 일단 학생증이 체크카드로 쓰이기 때문이다. 만약 대관제도 개선을 한다면 제출해야 하는 것이 학생증이 아니라 신분증 혹은 제출했을 때 강의실 대관 용지를 다시 돌려줄 것으로 바꿀 계획이다. 만약 다음날 돌려주지 않을 시 대관에 불이익을 주는 식으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세부질의) 제가 인문대 학사지원팀 담당자와 이야기 해보니 공약집에 나온 것과 다르게 1년 대관 제한이 아닌 2년 대관 제한입니다. 또한 후보자께서는 개선 방안으로 신분증으로 대체 하신다고 하셨지만 이야기 해본 결과 만약 학생증이 필요한 학생들에게는 신분증을 받는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굳이 이 공약을 제시 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는데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제가 알고 있는 정보와는 조금 다르다. 지금 저희 과에서도 소모임이 굉장히 많습니다. 항상 소모임이 모임을 해서 대관을 할때 학생증대신 신분증이 제출해도 되냐고 요청하지만 신분증 대신 무조건 학생증을 달라고 학사지원팀에서 말했다.

 

(세부질의) 대관제도 처벌 규정이 높아 바꾸신다고 하셨지만 처벌 규정을 바꾸기 위해서는 고려대학교 학칙에 있는 내규에 있는 규정을 바꿔야 한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학교의 내규를 바꾸는 것은 어려운데 과연 가능할까?

 

- 제가 알기로는 사회학과가 1년 대관제한을 받은 것으로 알고 있다. 정정하겠다. 2년 대관제한을 받은 것으로 알고 있다. 하지만 2년 제한 같은 경우 2005년에 만들어졌다, 하지만 이것이 관습적으로 하고 있지 않았다. 하지만 이게 실제로 시행된다면 얼마나 많은 불편함을 초래할지 알고 있다. 만약 이것을 바꾸기 어렵다면 당연히 총학생회와 연계하여 조치를 바꿔야한다고 생각한다. 아무리 생각해도 2년 제한은 불합리하다고 생각한다.

 

8. 후보자께서는 인문대 교류전 활성화 공약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인문대 교류전 경우에는 올해 처음으로 인문대학 8개 학과가 진행하였는데, 생각보다 잘 실행되었다. 그래서 만약 인문대 학생회장으로 당선된다면 교류전을 강화할 생각이다. 교류전 날짜가 잡힌다면 국제스포츠에 정확히 요구하여 정확한 날짜에 시행될 수 있도록 할 것이고 체육용품이나 여러 가지 지원을 받아 여러 가지 게임을 할 생각이다.

 

 

9.후보자께서는 인문대 영화관 공약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 여러분들이 공약집에 제시하였는데, 인문대에서는 시행 했던 적이 없다. 현재 과기대에서 ST박스라는 이름으로 시행 되고 있다. 그래서 과기대에 자문을 받아 ST박스를 벤치마킹하는 형식으로 할 것 이다. 하지만 인문대는 소모임 때문에 날짜 같은 것은 사전에 조정할 것이다.

 

10. 후보자께서는 여학생 휴게실 관리 공약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 부분은 총학생회와 공통적으로 시행하는 상황이다. 현재 인권복지위원회의 업무가 과중하다는 이야기를 어제 했었다는 얘기를 들었다. 하지만 과중하든 아니든 단과대에서 여학생 휴게실을 관리하는 것이 훨씬 효율적이라고 생각했다. 거리적으로도 효율적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저는 인문대 학생회에서 여학생 휴게실을 관리하는 것이 더 좋다고 생각한다.

 

 

11. 후보자께서는 공약 게시판 설치 공약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공약게시판 설치 같은 경우에는 정보 공유 활성화와 겹치는 부분이다. 그래서 공약게시판 설치 같은 경우에는 인문대 게시판에 할 예정이다. 인문대 PC실과 인문대 학생회실 프린터에 공약진행상황을 볼 수 있게 게시할 예정이다.

 

12. 후보자께서는 게절학기 전공과목 개설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제 정책집을 보면 알다시피 인문대 계절학기과목이 영어영문학과 사회학부 그리고 다른과를 제외하고 개설되지 않았다. 그래서 인문대 다른 학과들도 개설되어야 한다고 생각해서 총학생회와 합하여 진행하려고 한다.

 

(세부질의) 인문대 학사지원팀과 이야기 해본 결과 영문과 중국학부 사회학과를 제외한 나머지 과는 2012년부터 지금까지 한 번도 열리지 않았는데 이러한 이유가 자신들이 예전부터 통계를 낸 자료들을 통해 학생들이 들을지 안들을지 판단한다고 합니다. 사실 이 말에는 오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애초부터 처음 개설을 하고 나중에 폐강이 되면 어쩔 수 없지만 애초부터 개설하지 않는 건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에 대해 강력하게 주장해야할 것 같은데 어떻게 강력하게 대응할 계획이신가요?

 

-그 부분 같은 경우에는 질문한 기자님과 생각이 같다. 폐강될 것이 두려워 개설하지 않는다면 애초에 학기 중에 개설되는 것도 폐강되는 것이 많은데 그럼 그것도 애초에 수요조사를 해서 개설을 하지 않는 것이 맞지 않냐. 이 부분은 모순이기에 학교에 요청하여 고쳐야 한다고 생각한다. 일단 총학생회와 단대와 힘을 합쳐 전공과목 개설을 요구 할 것 이고, 학교 측에서 거절한다면 학우들과 힘을 모아 할 것이다. 수요조사도 시행할 것이고, 이렇게 된다면 학교 측에서도 충분히 수용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서면질의>

 

1.현재 인문대학 내에 있는 인문대 로비에 있는 PC가 오랫동안 고장상태인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것에 대한 해결 방안을 듣고 싶다.

 

-인문대 내 로비에 배치된 PC같은 경우는 당선이 된다면 인문대 학사 지원팀과 상의를 해보고 학교에 수리를 요구할 것이다. 당선이 된다면 수리를 할 것이다.

 

2.인문대 프린터실에서 타과생의 출입제한이 이루어지지 않는데 이것을 어떻게 진행할 것 인가?

 

-제 생각은 지금 총학생회 정 후보께서 낸 공약이 각 단과대에서 프린터 지원을 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만약 그것이 이루어진다면 인문대와 마찬가지로 다른 단과대에서도 프린터가 24시간동안 이루어 질 수 있기 때문에 타과생의 출입이 줄어 들것이라고 예상된다.

 

3. 현재 후보자께서는 인기 크루 ‘벅 와일즈’ 일원 이라고 알고 있는데 만약 당선이 되면 인문대 학생들을 위해 크루 분들을 초대하여 인문대 학생들에게 좋은 경험을 주실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 유명한 뮤지션 같은 경우에는 회사가 있기 때문에 당선이 된다고 해도 그 친구를 불러서 노래를 부르라고 하는 것은 회사의 계약 상황에 문제가 있기 때문에 학우여러분들이 원한다면 대동제 같은 큰 행사에 부를 것이고, 비용을 적게 지원해서 진행할 것으로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