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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KDBS에서는 오늘 오후 1시 이번 대학구조개혁평가에 대해 조현준 총학생회장과
인터뷰를 진행하였습니다. 총학생회 측에선 이번 사태에 대해 우선 참담하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조현준 총학생회장은 “학교 측의 잘못이 크지만 교육부의 평가지표에도 불합리한 부분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총학생회에 따르면 교육부가 학교 측에 인원을 감축하라는 통보를 하였지만 이를 지키지 않아 불이익을
주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대학구조개혁평가에서 좋은 점수를 받은 대학은 인원 감축이
이루어졌습니다. 조현준 총학생회장은 “좋은 점수를 받기 위해 학생들에게 피해를 주면서까지 그렇게 해야하나에
대해 의구점이 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일부 학생들은 실질적인 총학생회의 학교 측에 대한 대응이 부족하다는 의견이 있습니다.
이에 대해 총학생회장은 “총학생회로서 가진 자료가 부족해 지속적으로 학교 측에 자료를 요구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지난 31일 부총장과 집행부전원 사퇴에 대해 조현준 총학생회장은 “대학구조개혁평가에 대한 이야기가
2012년부터 나왔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당시 집행부의 대응이 미흡했으며 제출자료를 제 때 제출하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총학생회 측에 따르면 사퇴한 집행부도 취임한 지 6개월도 되지
않았지만 모든 책임에서 벗어 날 수는 없다는 입장입니다.

또한 조현준 총학생회장은 “사퇴는 책임감 없는 행동이라고 생각하며 학교 당국이 조금 더 책임감 있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총학생회장은 “내년에 있을 평가에는 C로 회복이 아닌 A로의 만족이어야 한다.”며
“인원 감축으로 인한 학과 통폐합은 반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자세한 인터뷰 내용은 방송 이후 홈페이지와 쿠플존을 통해 올릴 예정입니다.

신정환 기자



  • profile
    관찰자 2015.09.03 21:08

    인원 감축으로 인한 학과 통폐합은 반대할 것...

    사실 이거 반대하다가 이번에 D+ 맞은겁니다.

     

    교육부가 이번에 평가하고자 하는 가장 중요한 잣대가 인원감축 + 학과통폐합 이거든요

    그렇다면.. 

    1. 교육부가 기준을 바꿔주던지

    2. 그냥 개기던지

    3. 하라는 대로 하던지. 입니다.

    당장 내년에 재평가가 있을건데요. 그때까지 1은 공무원 특성상 안바꾸거나 엄청 느리게 버티다가 어느순간 (수년뒤?)바꾸고

    2는.. 내년에도 D 이번엔 D가 아닌 E 주겠죠. 괘씸해서..

    그럼 남은건 무엇이냐.. 3인데. 하란대로 다 하기에는 출혈이 크고..

    학교측도 머리가 아플껍니다. ㅜㅜ

    누구 교육부에 높은분 부모님 계신사람 있으면 뭐라 좀 힘좀 써줘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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