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쿠플존에 따르면 학교 내 경력개발센터에서 진행하려는 취업역량강화 포인트 장학금이 많은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경력개발센터에 따르면 “매학기 학생들의 수요조사를 통해 학생들이 필요한 특강과 프로그램을 제작하여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 이런 측면에서 이번 포인트 장학금도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이번 주에 진행했던 면접 프로그램에서 많은 학생들이 참여하지 않아 아쉽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고학년들이 프로그램에 참여가 저조하고 오히려 저학년들이 참여해 많은 아쉬움을 남긴다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문제점으로 언급되는 것이 바로 경력개발센터는 고학년들이 많이 방문한다는 편견을 가진 것이 가장 큰 문제라고 지적됩니다. 사실 저학년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1학기에 만들었지만 저학년 학생들의 참여가 별로 없어서 이번 포인트 장학금을 통하여 학생들의 관심을 유발해 참여율을 높이겠다는 의견니다. 포인트 장학금 프로그램은 다른 타 대학에서도 이미 정착화 되고 있는 프로그램이기때문에 현재 학교에서도 많은 관심을 가진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프로그램에 진입 장벽도 없으며 학년제한도 없으며 특히 자신의 듣고 싶은 프로그램만 들어도 충분히 장학금 수혜를 받을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경력개발센터에서 학생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것에 대해서는 1학년부터 단계별로 진로를 계획 하는 것이 중요하며, 만약 4학년때 모든 단계를 거치지 않고 바로 취업준비를 하는 것은 오히려 취업을 하는데 있어서 좋지 않다고 말했습니다.또 다른 편견으로는 학생들이 방학기간에는 경력개발센터는 근무를 하지 않는다고 생각하지만
언제나 열려있으며 경력개발센터는 학생들을 위한 공간이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방학 기간에 학생들이 많지 않아 좋은 프로그램을 만들고 싶어도 학생 수가 적어 어쩔 수 없는 실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인터뷰를 통해 단순히 취업이라는 작은 문 보다는 자신의 진로라는 큰 문을 고민하게 된 것 같습니다.

 

박상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