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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11월 3일2시 인문대 115호에서 세종시의 문화 정체성 모색을 주제로 2015학년도 한국학연구소 추계학술대회가 진행 됐습니다. 이날 축사로 선정규 부총장은 “이번 학회를 통해 많은 학생들이 세종시에 대한 큰 관심을 가져 고려대학교와 세종시가 상생 발전할 수 있으면 더할 나위 없다“고 밝혔습니다.또한 이창민 연구소장과 방병선 인문대학장도 참여해 학생들이 세종시에 대한 관심을 크게 가졌으면 좋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많은 학생들이 관심을 가졌던 이춘희 세종특별자치시장의 방문은 학생들의 많은 관심을 끌었습니다. 이춘희 시장은 처음 세종시를 어떻게 성장시켰는지부터 세종시 미래에 대해 짧게 강연했습니다. 특히 세종시의 명칭을 결정하는 과정에 대해 많은 고민과 앞으로의 기대에 대해 언급했던 것이 큰 눈길을 끌었습니다. 또한 세종시 국립 도서관에 좋은 강좌를 열어 세종에 대한 정체성을 확립시키며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와 세종시가 같이 발전하는 모습을 보이면 좋겠다고 밝혔습니다.

  

   그 다음 순서로 이번 학회 주제인 세종시 문화로 정체성 모색으로 각 학교 측 교수들의 연구발표가 진행됐습니다. 첫 번째로 고려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이기대 교수는 “세종시의 지역 정체성과 세종의 인문정신“을 주제로 세종대왕의 발자취를 따라가며 세종의 어린 시절이야기와 함께 세종이 어떻게 어려움을 극복했는지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특히 공감, 다름 ,통합이라는 키워드로 세종대왕이 어떻게 나라를 이끌어 갔는지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또한 세종시가 다른 도시를 모방하는 것이 아니라 세종이라는 명칭에 어울리게 새로운 공간을 창출하고 사람들과 지역이 통합할 수 있는 도시로 성장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다음으로는 세종시 일원의 백제 가문을 주제로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이도학 교수가 발표했습니다. 이도학 교수는 세종시 연기 지역은 삼국시대 말기에 백제 영역이라고 언급하며 문헌을 통해 분석한 결과 백제 유력귀족들이 세종시에 거주한 사실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새 번째로 최희수 상명대학교 교수는 세종시 정체성의 확립과 국난극복사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특히 우리학교와 가까이 있는 연기군을 예로 연기대첩비를 만든 이유와 원간섭기 시대에 대응에 대해 설명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부산대학교 서상선 연구원은 세종시를 중심적으로 이야기하기 보다는 부산 지역 중심으로 어떻게 부산을 홍보하고 콘텐츠 시키는지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끝으로 마지막 토론으로 모든 학술대회가 마무리 됐습니다.

 

박상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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