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9월 23일 저희 KDBS 보도부는 조현준 총학생회장과 인터뷰 및 중간점검을 진행했습니다. 특히 중점적으로 다룬 점은 대학평의원회,학생 자치 회계 특별 위원회, 등록금 심의 준비 위원회 상황에 대해 구체적인 진행 상항과 계획에 대해 물어봤습니다.이와 관련된 인터뷰 회기록은 월요일에 쿠플존에 게시될 예정입니다. 

  다른 복지 공약으로 올해 안에 끝날 공약은 남학생 휴게실 신설, 서울행 통학버스 사전 예약 제도, 학교 안전강화를 위한 CCTV설치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총학생회가 공약으로 제시한 KUSE할인카드 같은 경우는 할인은 받을 수 없지만 환급방식으로 학생들에게 돌아 갈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다른 공약으로 현재 차질을 빚는 공약도 있습니다. 무인 보관 라커 설치 같은 경우는 학생회비 예산이 부족해 현재 실행할 수 없는 공약으로 보입니다. 또한 1학년 세미나 수강 폐지공약은 현재 안암 학생회와 같이 논의 중이며 얼마 지나지 않아서 학교에서 1학년 세미나 폐지 성명서를 낼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끝으로 조현준 총 학생회장은 학교에서 공식 행사는 모두 끝났으며 앞으로 학생회는 남은 공약 사업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박상원 기자(kdbsblog@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