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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1일 16시부터 18시까지 2018학년도 1학기 3차 글쓰기 특강이 석원경상관 112호에서 진행됩니다.

주제는 A+ 보고서를 쓰는 방법이며 ‘첫 문장의 두려움을 없애라‘의 저자 김민영씨가 강의를 진행합니다.

신청은 인재양성통합관리시스템 홈페이지에서 하실 수 있으며 특강 당일 현장접수도 가능합니다.

 

다음 소식입니다.

 

세종사랑 장학금의 시행 연기로 인한 학우들의 혼란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지난 30일, 본교 홈페이지에 세종사랑 장학금 시행이 연기되었다는 공지가 올라왔습니다.

세종사랑 장학금은 지역사회 연대의식 및 소속감 고취를 위해 시행되는 정책입니다.

세종시로 주민등록주소를 이전하는 학생들에게 1인당 2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었습니다.

본교측은 대학원을 포함해 전체 7000여 명의 학생들 중 1500여 명이 주소를 옮길 것으로 예상하고

자체 장학기금에서 약 3억원을 지출할 계획이었습니다.

하지만 선거법 저촉에 우려가 된다는 이유로 지방선거 이후로 연기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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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전경. ⓒKDBS

 

이에 대해 17학번 환경시스템공학과 정재윤학우는 “학생 입장에서는 20만원이 작은 돈이 아니여서

학교에 고마운 마음이 있긴 하지만 공지를 해놓고 연기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조금 더 많은 공지와 안내사항이 있으면 좋을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시행 연기에 대해 기획예산팀 이민철씨는 “공직선거법 제247조 1항 사위등재에

해당한다는 선관위의 의문 제기에 의해 장학금 정책을 6.13 지방선거 이후로 연기하게 되었으며

주민등록법을 비롯해 선거법을 위반할 수 있는 개연성이 있기 때문에 시행을 연기하게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오늘 선관위에서는 조사가 아닌 현황을 파악하고 내용을 들어보는 수준에서 온 것이다”라고 밝혔습니다.

 

학우들을 위해 장학금 혜택을 주는 것은 바람직합니다. 하지만 제대로 준비되어있지 않은 장학금 정책은

학우들에게 혼란을 주기만 할 수 있습니다.

학우들과 세종시의 발전을 위한 정책인 만큼 만반의 준비가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임현진 기자 (anouncelim98@naver.com)

[기자의 한 줄] - 임현진 기자

학우들을 위한 장학금 정책인 만큼 조금 더 신경써서 진행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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