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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DBS는 2014년 한 해동안 각 학생회의 공약 이행도를 점검하고자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이번 과학기술
대학 학생회는 지난 1년간 비교적 성실히 공약을 이행했습니다. 과학기술대학 학생회의 공약은 크게 인턴쉽
및 취업 관련 강사 초빙, 강의실 대관 개선, 과기대 체육대회 활성화, 동아리 소모임 지원이 있었습니다. 과학
기술대학 정동훈 학생회장은 인턴쉽 및 취업관련 강사 초빙 공약에 대해 “과기대 학장님과 상의하여 2군데
정도 인턴쉽 프로그램을 확보하였고, 전자 및 정보공학과 교수님들을 설득하여 인턴을 뽑게 하였고 그 지원
자도 크게 늘었다”며 “다만 인턴을 뽑는 인원이 크게 늘지 않아 아쉽다”고 말했습니다. 강의실 대관 개선에
대해서는 “세미나실을 적극 사용했고 각 과별로 강의실을 배치함과 동시에 여유분도 확보했다”며 “강당 대관
도 최대한 지속하며 이에 대한 홍보도 진행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과기대 체육대회 활성화 공약에 대해서는
“많은 예산을 들였던 만큼 잘 진행되었다고 생각한다. 행사 당일 비가 와서 참여율이 저조할 것으로 보였으
나 저녁에는 비가 그쳐 MC 섭외 행사와 함께 각종 상품과 상금을 제공했다”며 “학우들 뿐 아니라 교수님
들도 참여하는 뜻깊은 시간을 만들 것 같아 기분이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동아리 소모임 지원 공약
은 “학기 초에 과기대 소속 소모임만을 지원했다”며 “연락 오는 소모임에 한해 소정의 심사를 거쳐 현금으로
지원했는데, 홍보가 다소 미흡했던 것 같다”고 아쉬움을 밝혔습니다. 마지막으로 과학기술대학 정동훈 학생
회장은 “한 해동안 열심히 한다고 했는데 학우들이 어떻게 느꼈을지 모르겠다. 전자 및 정보공학과 사건이
터져 학생회에 대한 불신이 깊을 것인데 이러한 사건이 일어나기 전에 미리 컨트롤하지 못해 죄송스러울 따
름” 이라고 학우들에게 전했습니다. 그리고 “학생회 관련 기록 등을 언제든 열람 가능하게 하여 보다 투명한
학생회를 만들 것이다. 임기 막판에 불미스러운 일들이 많아 아쉬움이 크다” 고 덧붙였습니다.
 

유준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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