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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말 안으로 우리학교 정문의 도로인 이차선 도로를 양 옆 각각 이차선 도로로 총 사차선 도로로
 확장할 계획이라고 시설팀에서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개강 전 정문에 심어진 소나무 7수를 인문대학
 뒤편에 3수, 경상대학 앞쪽에 4수를 옮겨 심었습니다. 이는 학교기관이 사유지 이지만 일정 면적을
 초과하게 되었을 경우 기관산업으로 등록되어 일정 교통시설을 갖추어 차선동선을 국가로부터
 통제받게 됩니다. 또 도시계획법에 따라 이러한 교통을 교통역량평가를 받게 됩니다. 하지만 얼마 전
 정문이 다른 곳에 비해 협소하여 지적을 받았습니다. 지난 9월 24일 시설팀 팀장 송석씨는 “학기 초와
 금요일, 그리고 퇴근시간에 정문에서 이동하는 차량이 많아져 막히는 구간이 생겨 교통역량평가에서
 지적을 받았다”라며 “정문 양쪽을 도로로 확대하여 수위실과 일부 담장을 철거하여 4차선 도로를
 만들 예정이고, 이에 따라 앞에 있는 소나무들을 치워야하는데 버리기 아깝다는 의견이 많아
 조경사업을 위해 인문대학과 경상대학으로 옮기게 되었다”라고 말했습니다. 경영학부 12학번
 이동환씨는 “교통역량평가에서 지적받아서 정문을 확대하여야 한다면 하는 것이지만 학교의 돈을
 들여서 확장을 한다면 학우들의 학비를 쓰는 것이니 아까운 것 같다”라고 말했습니다. 덧붙여
 “이동하는 차량이 많이 들었다고는 하지만 일부 시간에만 차량이 몰리는 것인데 굳이 문제가 되는지
 잘 모르겠다”라고 말했습니다. 비록 도시계획법으로 지정된 법에 따라 정문을 확대해야하는
 상황이지만 학우들의 등록금으로 하는 공사인 만큼 신중하게 진행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김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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