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학습지원센터에서 2019학년도 2학기 CTL마일리지 장학금 안내를 공지했습니다. CTL 마일리지 장학제도란, 교수학습지원센터(CTL) 운영 프로그램 참여시 마일리지를 부여하며, 마일리지 누적 결과에 따라 장학금을 지급하는 제도입니다. 대상은 2019학년도 2학기 세종캠퍼스 학부 재학생이며, 선발기준은 개인별 누적 마일리지 상위자 순 선발하고, 총 85명에게 1,000만 원 지급 예정입니다.
자세한 프로그램 내용과 일정은 교수학습지원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 소식입니다.
프린터기의 결제방식에 대해 학우들의 불편함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현재 자유관, 진리관 식당, 미래관 지하, 석원경상관 1층 각각 하나의 CUBE프린트기가 있으며 총 4개의 큐브가 본교에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 프린터기에서는 카드 단말기가 부착은 되어있으나, 현금결제만 이용 가능합니다. 카드 단말기를 막고 부착되어있는 종이에는 ‘CUBE 본사로부터 카드 결제 금액이 장기간 정산받지 못한 관계로 당분간 현금결제’만 가능하다는 내용이 공고되어있습니다. 공고가 된 지 일 년이 다 돼가는 시점에서 여전히 현금결제만 해야 한다는 사실에 학우들은 불만을 토로했습니다.
공공정책대학 18학번 박 모 학우는 “처음엔 현금결제만 가능하다는 이유가 환불이라길래 그냥 기다렸다. 하지만 그 기간이 길어지니까 사용자 입장에서 불편하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석원경상관 CUBE를 관리하는 백경록 글로벌비즈니스대학 비상대책위원회장은 “그 문제에 관해서 지난 학기부터 해결을 시도했지만, 업체 측에서 기다려달라는 답변만 받았다”라고 밝혔습니다.
CUBE에 현금결제를 하려고 하면, 동전이 잘 먹지를 않고 밑으로 나오기 십상입니다. 급하게 프린트를 하려고 CUBE를 찾은 학우들은 어쩔 수 없이 발길을 돌려야만 했습니다.
이제는 현금결제보다 송금이나 카드 결제를 더 자주 이용하는 학우들이 대다수입니다. 오랫동안 많은 학우들이 불편을 감수한 만큼, 이번 학기 안에는 학교 측에서 CUBE 업체와 조율하여 카드 단말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양은하 기자 (fnqleh3303@naver.com)
현재 CUBE 이용방법은 현금뿐입니다. 하지만 이 방법 또한 문제가 있다면, 사용하려는 학우들은 더욱 적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하루빨리 학교측이 업체측과 조율을 통해 학우들의 불편함을 덜어줄 수 있는 결론을 냈으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