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C센터 창의문화감성 멘토링에서 ‘가을과 겨울 사이 프로젝트’라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해당 프로그램은 ‘CEO, 배우, PD가 들려주는 그들의 아주 특별한 이야기’라는 주제로 하루에 한 명의 문화 인사를 초청하여 특강을 진행하며, 기간은 11월 8일부터 10일까지로 총 3일에 걸쳐 진행됩니다.

 

( 인문대 1층 엘리베이터 옆에 비치된 '가을과 겨울 사이 프로젝트'의 판넬. - 출처 : KDBS)

 

지난 8일 화요일에 진행된 강의는 한혜진, 문근영 등의 유명 배우들이 소속된 나무엑터스의 김동식 대표이사가 진행하였습니다. 해당 특강에서는 김동식 대표이사가 ‘스타마케팅과 엔터산업의 전망’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으며, 강의 이후에 학생들의 질문을 받아주는 등 해당분야에 관련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시간도 있었습니다.

 

김동식 대표이사는 “젊은이들이 너무 보장받은 안전한 길로만 가는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학생들이 학교에서 아르바이트 혹은 학점 관리에 신경 쓰는 것도 좋지만, 대학이라는 곳에서 여러 분야의 일들을 경험해보는 것 또한 중요합니다“라고 조언의 말을 남기며, ‘도전정신’을 가지고, 여러 가지 경험을 하는 것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차후 진행될 예정인 배우 김응수씨의 특강은 9일 수요일 오후 7시, 제 2과학기술관 112호에서 진행되며, SBS PD 김관섭 교수의 특강은 10일 목요일 오후 7시 석원경상관 112호에서 진행될 예정입니다. 평소 방송분야에 관심이 있었던 학우라면, 해당 특강에 참여하는 것이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정유진 기자(hun1300@naver.com)

[기자의 한 줄] - 정유진 기자

저는 지난 화요일에 나무엑터스 김동식 대표이사님의 특강에 직접 참여해보았는데요! 평소에 궁금하다고 생각했던 질문들도 할 수 있고, 이야기 자체도 재밌어서 그런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유익하게 다가왔던 특강이었습니다:) 아직 2번의 특강이 더 남았으니, 평소 방송 분야에 관심이 많았던 학우님이라면 참여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