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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교 학술정보원에서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교보문고와 공동 주관으로 북(Book)적 북(Book)적 문화행사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1층 영림임업 멀티존에서는 행사 마지막 날인 10월 2일에 미국 드라마 <프렌즈(FRIENDS)>를 오전 10시부터 종일 상영하고, 2층 로비에서는 교보문고 선정 베스트셀러와 중고서적, 문구류가 판매됩니다. 더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면 내일 학술정보원에 가보시길 바랍니다.

 

 

다음 소식입니다.

 

 

지난 9월 1일 본교에서 김영 환경시스템공학과 교수를 17대 부총장으로 임명했습니다. 김영 부총장은 세종캠퍼스를 ‘실용연구-창의교육 대학’으로 키워 서울캠퍼스와 다른 독보적 브랜드로 만들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이에 덧붙여 세종캠퍼스의 발전전략 3가지를 밝혔습니다.

 

 

먼저, 전공 간 그리고 교수 · 학생 · 직원 간 포괄적인 소통, 협력을 이끌어내겠다고 말했습니다. 4차 산업혁명, 학령인구 감소로 인해 국내 대학의 수가 점점 줄어드는 상황 속에서 살아남으려면 구성원들의 소통과 합의가 중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한 대책으로 교수 · 학생 대표 · 교직원이 포함된 참여와 소통 위원회 소속 구성원들 숫자를 2배로 늘릴 예정이라고 합니다. 현안이 있으면 위원회를 개최해 그 현안에 대해 토론하며 대학 본부에서 그 문제점을 보완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두 번째로 5개 단과대학이 참여하는 ‘KU 세종정책포럼’을 출범시켜 중앙부처 * 공공기관 * 국책연구기관의 협업을 상시화 할 것이라는 입장입니다. 정부 관계자와 교수들, 그리고 대학원생들이 정기적으로 만나서 미래에 대한 연구들을 생각하고 방향 목표를 설정하는 등 세종캠퍼스의 연구 역량 강화와 연구 브랜드화를 꾀하면서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밝혔습니다.

 

 

마지막으로 ‘이원화 캠퍼스 구축’과 ‘행복도시 공동캠퍼스 입주’를 추진해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교육부에서 분교를 특성화하라는 방침이 있었기에 이원화 캠퍼스 구축을 추진하게 되었고, 구체적인 시기는 정해지지 않았지만 학교 측에서 소통과 협의를 중요시하는 만큼 일방적으로 진행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영 부총장의 임기는 2021년 8월 31일까지입니다. 임기 내에 융·복합 학문의 산실이라는 독보적인 브랜드를 만들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여승환(super9712@naver.com)

 

부총장님 사진.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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