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정보지원팀이 "KU Sejong Reading Plan"에 대한 1년의 계획과 목적을 밝혔습니다. 학술정보지원팀은 미국의 시카고 대학교의 독서 강좌를 롤모델로 하여 사고력 있고 창조적인 리더를 육성하기 위해 이 프로젝트를 기획했다고 밝혔습니다. KU Sejong Reading Plan은 독서클럼, 독서PT대회, 독후감 대회 등의 말하기 쓰기 능력 향상 프로그램, 저자와의 만남-이야기가 있는 도서관 등의 소통과 공감의 리더쉽 향상프로그램과 바라직한 독서문화 정착을 위한 프로그램들로 구성됩니다. 학술정보지원팀은 이러한 프로그램들을 지난학기에 이어서 지속적으로 실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저자와의 만남은 대중성 있고 학우들에게 잘 알려져 있는 강사를 선정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으며, 지난학기 진중권 교수에 이어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 장관을 초빙했다고 밝혔습니다. 학술정보 지원팀 이희정 주임은 “지난학기에 이번 프로그램이 학우들에게 매우 좋은 평가와 호응을 얻었으며, 성과를 인정받아 일회성 행사가 아닌 본교 학술정보원만의 사업으로 진행하게 되었다.”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학교에 독서와 관련된 교양강좌를 교과과정에 개설하는 것 역시 건의하여 논의중에 있으며 앞으로도 학내 독서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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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