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쿠플존 KUPLEZONE

조회 수 174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경제적 사정이 곤란한 학생들에게 지급하는 면학장학금.

하지만 면학장학급 2차 신청이 진행되고 있는 현재 1차 신청자들 사이에서 불만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학교 측은 경제적 사정이 곤란한 학생을 대상으로 소득분위 산정을 통해 차등적으로 지급하겠다는 입장이지만
학생들은 이와 달리 부정적인 의견을 표출하고 있습니다.

 

1학기에 받았던 면학 장학금을 2학기에는 받지 못했다는 불만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학생 복지팀은 1학기엔 6분위까지 지급한 장학금을, 2학기엔 2분위까지만 지급했다 밝히며 남은 장학금은 차후 지급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KakaoTalk_20160920_194708638.jpg

(장학금을 관리하고 있는 학생 복지팀, 현재 면학 장학금 미지급 논란이 뜨거운 감자로 부상하고 있다 ) - KDBS 제공

 


하지만 학생들은 장학금 지급 범위가 달라졌는지에 대해 의문을 표출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학교 측에서는“교육부에서 1학기 때 장학금 예산을 60~70% 정도 지급하라는 방침이 있었으며, 당시 교육부 방침을 따라 내다보니 2학기 때 지급 할 수 있는 범위가 줄어들 수 밖에 없었다"며 난색을 표했습니다. 이와 더불어 작년 대학구조평가에서 본교가 D+등급을 받았기에 이 등급을 벗어나기 위해교육부 방침을 따를 수밖에 없었다며 이해를 부탁했습니다.


학생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지급하기위해 성적 장학금을 폐지했지만 현재 더 많은 학생한테 장학금 지급이 진행되고 있는지, 학생들의 불만이 빗발치고 있습니다.이에 학생 복지팀은 RC 프로그램의 장학금 쪽으로 예산이 많이 빠져 어쩔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경제적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이 등록금 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만들어진 면학장학금. 하지만 제대로 지급되고 있는지 의문이 돌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학교 측의 조속한 대처가 필요해 보입니다. 

 

여승환 기자(kdbsblog@naver.com)

 

[기자의 한줄] - 여승환 기자

대학구조개혁평가에서 받은 D+등급이 면학장학금 문제에 영향을 끼치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학생 복지팀 말에 의하면 이번에 우리 학교가 지원금 제한 대학에서 완전 해제가 되어서 내년부터는 장학금 예산 비율을 1학기에 50%, 2학기에 50%로 주겠다고 했습니다. 다음부터는 이런 일이 재발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글 작성
10
댓글 작성
2
파일 업로드
0
파일 다운로드
0
게시글 조회
0
추천 받음
2
비추천 받음
-1
위로 가기
고려대 포털 블랙보드 도서관 버스정보 오늘의 식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