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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내 앞에 배치된 두 대의 차량에 대해 궁금하신 분들이 많으실 것 같습니다.

바로 카쉐어링 사업인데요. 쏘카라는 이름으로 현재 진행되고 있습니다.

지난 트럭 대여 사업(총학생회 주관)의 대안으로 현재 교무회의 상정을 통해 시작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완벽한 업로드.jpg

(교내 정문 앞, 타이어 뱅크 내에 위치한 쏘카(SOCAR), 두 대의 차량이 배치되어 있지만 거리가 멀어 손쉽게 이용하지 못하는 문제점이 있다) - KDBS 제공

 

카쉐어링 사업은 안암 캠퍼스에서도 진행 중이며, 충청도 내 8개 대학에서 26대가 운영되고 있습니다. 총학생회 강선수 사무국장은 학생복지팀과 사전 협의가 진행되었으며, 이후 교무회의를 통해 구체적인 사업 논의가 오갈 것이라 전했습니다. 현재 타이어 뱅크 앞에 위치한 카쉐어링 차량은 차후 학생회관 및 학술정보원 정문에 이전될 것으로 보입니다. 구체적인 비용에 대해선 설명을 일축했습니다. 교내 사업 실시 후 업체와의 실제적인 논의를 통해 가격이 책정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하지만 취재 결과, 사업 진행에 있어 미숙한 부분이 드러났습니다. 차량 수요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종강 기간 이후에 차량에 대한 추가 확보가 없어 차량 부족 문제가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사업 논의에 있어 학교 측의 업무 태만이 드러났습니다. 4월 초에 학생복지팀과 사업 논의가 끝났음에도 카쉐어링과 관련해 교무회의에서 어떠한 논의도 오가지 않은 겁니다. 이에 따라 카쉐어링 시행 일자는 차일피일 늦춰지고 있습니다. 강선수 사무국장은 당초 5월 초에 시작해야 할 사업이 현재까지 미뤄진 부분에 대해 아쉬움을 토로했습니다.

 

현재 카쉐어링 쏘카가 제공하는 차량은 2대, 하지만 차후 3대까지 확보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학생들의 편의를 위해 제공되는 총학생회의 카쉐어링 사업.

학교 측의 빠른 업무 처리가 필요해 보입니다.

 

 

이동혁 기자(kdbsblog@naver.com)

 

완성 사진.jpg

 

[기자의 한 줄] - 이동혁 기자

쿠플광장에 올라온 글을 보니, 쏘카와 관련해 궁금하신 분들이 많으신 것 같아 그 의문을 풀어드리고자 제가 직접 취재를 진행했습니다. 현재 쏘카는 정문 앞에 있는 타이어 뱅크 쪽에 배치되어 있는데요. 그 이유는 아직 교무회의 통과를 거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 이유로 교내와 멀리 떨어져 있는 타이어 뱅크 쪽에 차량이 있는 것이구요. 쏘카 측에서는 학생들의 수요를 알아보고 싶었고, 그래서 현재 사전 수요조사를 위해 차량만 배치한 것인데요. 강선수 사무국장은 늦어도 여름방학 전까진 카쉐어링 사업을 시작할 것이라 말했으니 조금만 더 있으면 가까운 교내에도 쏘카를 볼 수 있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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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rofile
    바르미 2016.05.18 14:50

    저도 쓰고싶은데... ㅠ 항상 차를 누가 쓰고있어서 없어요ㅠㅠ 그리고 기자님한테 말해도 소용없겠지만 구경상관하고 호연4관 앞에 개설하는게 학교에 서식(?) 하는 잉여로운 기숙사생에게 좀더 편리할거같아요!

  • profile
    작성자 KDBS 2016.05.18 15:01

    쏘카존 위치같은 경우, 기숙사와 가까운 거리에 있는 것도 편리할 것 같네요. 이 부분은 우리 학교 학생으로서 총학생회 측에 건의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KDBS 이동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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