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인문대 2, 3, 4층 스터디라운지의 책상 및 의자가 모두 교체 되었습니다.
현재 2층 스터디 라운지에는 6인용 책상 4개와 4인용 책상 3개로 총 7개의 책상이 있습니다.
2층에 비해 비교적 좁은 3층의 스터디 라운지에는 6인용 책상 1개와 4인용 책상 4개가 있습니다.
4층 스터디라운지의 경우는 6인용 책상 2개와 4인용 책상 2개로 다른 층보다 책상 수는 적지만
학생들이 편하게 쉴 수 있는 소파가 있습니다.
  인문대 학사지원팀 관계자는 “이미 책상과 의자가 낡아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책상과 의자의 교체를 원하는 학생이 많아 바꾸게 되었다”며 “예산만 여유있다면 더 좋은 것으로
바꿔주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학우를 위한 일이라 해도, 이번 책상과 의자 교체에 든 예산은 밝히지 않아 학우의
등록금이 투명하게 사용되는지는 의문입니다.

백인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