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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7일) 오후 전 정경대학 학생회장 A씨의 몰카 성폭력 사건과 관련해서 호안정대 학생회 측이 대자보를 통해 입장을 밝혔다.

A씨는 지난 19일 안암역 계단에서 몰카를 찍다 현장에서 제압당해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성북경찰서에 따르면 현재 A씨는 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으로 불구속 입건됐다.

정경대 학생회는 대자보를 통해 "안암역 몰카 사건을 단순히 한 학우 개인의 일탈로 치부하고 있지 않다"며 "우리 학생회는 책임감 있게 사건을 해결하고 이 사태를 수습하여 피해자의 일상 복귀를 돕고 무너진 신뢰를 다시 쌓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또한 정경대 학생회는 앞으로 몰래카메라 탐지기를 구매하여 상시 탐지하고, 학생회장단 입후보자, 집행위원, 자치단체장의 성인권 교육 프로그램 이수를 의무화 하는 등 성인권에 대한 교육을 전체적으로 확대하겠다는 방침이다.

한편 A씨는 지난해 6월 발생했던 ‘고려대 카톡 성희롱’ 사건 대책회의에 학생회장 자격으로 참석했으며 그 자리에서 가해자들에 대한 처벌을 주장한 바가 있다. 또한 성평등위원회에서 활동한 것으로 알려져 학생사회에 큰 충격을 주고 있다.

성호연 기자 (angee275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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