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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생회관 2층에 위치한 생활도서관이 새단장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총학생회 산하기구 중 하나인 생활도서관은 중앙도서관과 달리 대안도서관 형식으로 운영되는 곳입니다.
2011년에는 생활도서관이 제대로 운영되지 않았고 활동도 별로 없었습니다. 하지만 올해 4월 중순이나
말 쯤에 다시 열 계획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생활도서관장 이단비씨는 생활도서관의 취지에 대해
“영어공부나 학과공부처럼 스펙을 위한 것이 아닌 사고력 증진과 세상을 보는 관점을 넓히기 위해 같이
토론하고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책을 읽고 그런 책에 관련된 생각을 많이 할 수 있도록 돕는 곳”이라고
말했습니다.
  현재 생활도서관에서는 도서관원을 모집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관원 지원은 학과, 학번, 나이, 성별에 관련없이 책에 관심이 많은 학생이면 누구든지 가능합니다.


 


◀INT▶ 관원으로 들어오는 것은 자유예요. 관원하면은 굉장히 도움이 많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거든요.
학번 나이 성별 이런 것 전혀 상관 없습니다.


 


  이단비씨는 “관원이 모이면 한 달이나 두 달에 한 번씩 크게 정기 토론회를 갖을 에정 이고 일주일에
한 번씩은 모여서 서로 자신의 생각을 나눌 계획이다”라고 추후 활동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또한 “관원 뿐 만아니라 모든 학생들에게 생활도서관은 열려있을 것”이라며 “공강 시간이나 시험기간에
누구든지 편하게 오셔서 생활도서관에 있는 책상에서 공부를 할 수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이단비씨는 “생활도서관이 그동안 좌편향적이라는 편견이 많이 있어 꺼리시는 분이 있는데
그런 편견을 바꾸어 주고 싶다”라며 “이번에는 인문학적인 책들을 더 구비하고 그 도서들을 중심으로
도서관을 꾸려나가려고 한다”라고 이번년도 포부를 밝혔습니다.


 


이동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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