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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거철을 맞아 KDBS에서 ‘2011 총학생회’를 대상으로 한 ‘지난 한 해 학생회 공약 사업과 활동에 대한 자체평가’에
 대해 각 학생회에서 답변을 주었습니다. 먼저 이번 총여학생회의 경우 출마 당시 공약으로 여우 영화제,  
여학생 휴게실 개선, 여우 소식지 발간, 각과 여학생회 활성화, 엄마와의 1일 데이트, 여성 전문 상담센터,
휘트니스센터에 요가 교실 개설, 구두수선차 학내 유치의 공약을 내세웠습니다. 김오주 총여학생회장은
계획했던 공약 중 “다른 것보다 요가 교실을 개설하지 못한 것이 가장 아쉬웠다.”고 밝혔습니다. 그 이유로는
“휘트니스 측과 협의도 부족했고 학생들의 공강시간이 다 제각기라 요가교실을 일정한 시간에 잡기가
어려워서 개설을 하지 못했다.“고 말하며 ”다음 총여학생회에서 이 사업이 추진되려면 휘트니스 이용시간이
연장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한 편, 잘 되었다고 생각하는 공약에 대해서는 ‘여우 소식지’를
꼽았습니다. 김오주 총여학생회장은 “소식지를 배부하는 데는 실패했지만, 화장실에 A4용지로 된 소식지를
붙여서 코인 고데기 등의 위치를 알리는 내용을 실었는데, 반응이 굉장히 좋았다.“며 그 이유에 대해
밝혔습니다. 더불어 “공약에는 없었지만 핑크리본, 퍼플리본 캠페인이라 하여 자궁경부암 예방 검사 등을
시중가의 50% 할인가로 가능하도록 했는데 다른 사업보다 여학우의 참여도가 매우 커서 좋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영화제, 엄마와의 1일 데이트 등은 학우의 참여도가 10여명 내외에
그쳐 역시 아쉬웠던 점으로 꼽히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 다음으로 이번 총학생회는 출마 공약으로 학생회 체계 정립, 이동 총학생회, 자치 공간, 편의 복지 개선,
대학평의원회 설치, 국토대장정 등의 공약을 내세웠습니다. 최가람 총학생회장은 내세웠던 공약 중
“학생회 체계 정립, 등록금 문제와 관련한 공약이 가장 잘 된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최 학생회장은
“학운위를 거쳐 전학대회가 성사된 것도 2년 만이며, 학생총회도 10여년 만에 성사되어 학생회 체계가
성립되었다는 점에서 큰 성과가 있었다고 생각한다.“며 ”더불어 학생총회의 경우 다른 대학들이 대학
통폐합에 중점이 되어 성립된 것과는 달리 우리 학교는 등록금 문제가 주가 되어 학생들이 모인 것으로
외부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만큼 성공적이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한 편, 아쉬웠던 공약으로는
이동 총학생회, 총학생회 소식지 발간, 강의 평가단 조성, 2학기 가을 문화제 등 실행되지 못했던 공약들을 꼽았는데


“학우와 좀 더 친근하고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지 못한 것 같아 아쉬웠다.”고
밝혔습니다. 최가람 총학생회장은 내년 총학생회에게 바라는 점에 대해서 “2012년 총선, 대선 등 사회적으로
중요한 시점인 만큼 대학생들이 사회, 정치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의식을 심어줄 수 있는 총학생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히며 ”더불어 학생들이 총학생회를 어렵게 생각하지 않고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좀 더 친근한 이미지를 가진 총학생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천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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