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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캠퍼스 내에 따뜻한 봄의 날씨를 느낄 수 있는 풍경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캠퍼스 내에는 구경상관 앞
인문대 앞 쪽에 개나리가 만개하여 봄의 기운을 풍기고 있으며 학생회관 앞 쪽에도 개나리가
만개하였습니다. 밤낮으로 큰 일교차가 이어지고 간간히 부는 강풍 때문에 평소보다 두껍게 입고 움츠러든 모습으로
거리를 거니는 학우들도 있지만  낮에는 봄의 따뜻한 날씨를 충분히 느낄 수 있을 정도입니다. 지난주 주말에
찾아온 봄비로 인한 추위가 오래 이어지는 듯 했으나 빠르게 봄의 모습을 갖춰가고 있습니다.
북한학과 12학번 임찬규 학우는 “봄이 다가오면서 마음에도 봄이 오는 것 같다”면서“지금 캠퍼스 안에 노랗게
개나리가 피었는데 거닐면서 꽃이 피어있는 모습을 보고 있으면 괜스레 기분이 좋아 진다”라고
봄이 다가온 기분을 나타냈습니다. 또한 임찬규 학우는 “봄이 왔지만 아직은 조금 밤낮으로 일교차가
커서 건강에 특별히 신경을 써야할 시기지만 남쪽에는 이미 벚꽃이 만개했다고 들었는데 여자 친구와 함께
벚꽃 구경을 가서 봄의 신선함을 느끼고 싶다”라고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북한학과 12학번 임병철 학우는
“봄비가 오면서 날씨도 추워서 조금 울적했는데 봄비가 그치고 날씨가 따뜻해져 가는 모습과 꽃이 피는
모습을 보니 그동안에 울적했던 마음이 싹 날아가는 것 같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임병철 학우는
“학교 안에 개나리도 많이 피고 좋았지만 벚꽃이 많이 없는 것 같다“면서”길을 따라 있는 개나리도
예쁘지만 봄 하면 가장 볼거리 1순위는 벚꽃인데 없어서 많이 아쉽다”라고 아쉬움을 토로했습니다.
계절은 봄이지만 아직은 완전한 봄의 날씨를 되찾는데 시간이 걸리는 듯한 모습입니다. 앞으로
친한 친구 또는 연인끼리 따뜻한 봄의 날씨를 맞이할 캠퍼스를 자주 거니면서 놀러다니는 것도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정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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