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리 연합회 주관 하에 펼쳐지는 축제 ‘동아리 한마당’ 의무대행사가 오늘 저녁에 진행됩니다.
본 축제는 어제 고대농악대와 그린맥, CCC 등의 동아리가 참여하여 부스행사로 진행되었습니다.
오늘은 UDF, 비트앤 소울, 무단외박 등의 동아리의 참여와 더불어 홍익대학교 동아리와 비트앤 소울의
연합공연이 펼쳐질 예정입니다. ‘동아리 한마당’의 메인 행사는 오늘이 될 것으로 보이며 참여하는 학우들과
동아리에게는 각종 이벤트를 통해 아이패드mini와 메가박스 영화관람권 등을 경품으로 지급할 예정입니다.
이번 축제와 관련하여 동아리 연합회 기획국장 최정효 씨는“동아리 한마당 축제는 매년 있었던 축제로
각 동아리 대표자 및 동아리 연합회 회장 선출을 위한 대표자 회의를 할 때 많은 교류와 공유가
이루어졌으면 하는 의견을 반영해서 기획하게 된 행사다.”라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지난해 동아리 한마당
축제가 미약했던 부분을 올해는 어떻게 개선할 것인지에 대해서 최정효 씨는“지난해에는 약소하고 간단하게
하자라는 의견이 많아 부족하고 아쉬운 점이 많았었다.”라며“이번 축제는 반드시 되살려 작년과 같은 일을
되풀이 하지 않고 많은 동아리들의 참여를 이끌어냄과 동시에 경품 추첨을 통한 재미있고 제대로 된
행사로 이끌어갈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특히 이번 ‘동아리 한마당’은 7~8개의 동아리가 대거 참여하여
무대공연 분위기를 이끌어갈 전망입니다. 메인 행사인 무대공연 시작 전에 가요제를 실시하여
순위를 맞추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에 최정효 씨는“이 축제는
동아리를 위한 축제임과 동시에 다수의 학우들이 참여하여 즐길 수 있는 축제”라며“올해는 홍대와의 연합
공연 및 각종 이벤트의 실시와 더불어 각 동아리의 많은 무대공연을 즐길 수 있는 한마당이 될 것이다.”
라고 말했습니다.

이정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