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교에서 운영하는 코리아투어의 통학버스를 이용하는 학우들이 일부 불편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 쿠플존 인복위 민원실에서는 통학버스 운행과 관련하여 일부 민원이 제기됐습니다.
민원을 제기한 학우는 “운행 시간과 출발 지역에 관해 일부 오류가 있는 것 같다”라며“반드시 수정할 필요가
있는 것 같다”라고 민원을 올렸습니다. 또 다른 학우는 “전세버스는 안전벨트 착용이 의무화 되어있어서
안전벨트를 꼭 해야 하는데 제대로 작동되지도 않고 망가진 게 많았다”라며“안전 운행을 철저히 지키고
학우들의 안전을 보장해줘야 한다”라고 민원을 제기했습니다. 이에 박성준 인권복지위원장은 “이러한 일이
일어난 원인은 아마도 코리아 투어측이 오래 일을 하다보니 이익을 챙기는 과정에서 일이 벌어진 것 같다”
라며“좌석이 다 차면 서서 가거나 보조좌석에 앉아서 가는 사람 없이 출발하는 것이 옳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덧붙여 박성준 위원장은 “지금 제기된 민원은 많지 않지만 학우들 본인이 어디에 얘기를 잘 하지
않는 것 같다”라며“실상을 파헤쳐 보면 분명 이런 불편 사항을 겪고있는 학우들이 상당히 많을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현재 인복위는 이러한 민원 발생과 더불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학생복지팀과 긴밀한 협조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박성준 위원장은 “현재 학생복지팀장님께 어느 정도 이야기는
들어간 상태이며 조만간 면담을 가질 계획이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근본적인
방법으론 버스의 수를 늘려 학우들이 서서가거나 보조좌석에 앉아서 가는 일을 방지하고 학우들이
많이 타는 정차역에 버스수를 늘리는 방법이 있으며 이러한 일을 행하기 위해서는 코리아투어의 버스가
몇 대인지 알아야합니다.
특히 많은 학우들이 이용하는 통학버스인 만큼 학생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제대로 운영되어야 한다고
판단되며 빠른 시일 내에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 앞으로는 이러한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조취를 취해야
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정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