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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과 16일 시행되었던 총여학생회 폐지 총투표가 종료되었습니다. 이번 총여학생회 폐지 총투표는 재적인원 6972명 중 1754명이 투표해 총 투표율 25.16%를 기록, 개표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인문대의 경우 총여학생회 폐지 찬성에 63.17%, 경상대 및 공공행정학부 74.54%, 2과기대 및 국제스포츠학부 69.11%, 1과기대 이학계열 76.89%, 공학계열은 76.47%, 총 찬성률은 71.04%로 총여 폐지 찬성이 과반수를 넘게 되었습니다. 24시간 이내에 이의제기가 없을시 총여학생회 폐지는 확정됩니다.

 

이번 총여학생회 폐지운동을 앞장서서 진행했던 영어영문학과 강민 학우는 이번 개표결과에 대해 투표율이 다행히 20%를 넘어 개표를 하게 된 것에 대해 감사하게 생각한다. 그리고 생각보다 높게 모든 단과대학에서 많은 찬성이 나와 학우들의 목소릴 들어보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뜻하던 바를 이루어서 기분이 좋다.”고 밝혔습니다.

 

한동민 부총학생회장은 총여학생회장의 직위해제에 대해서 “24시간 동안 이의제기가 없을 시 아마 내일 모레 확정공고가 날 것이다.”단위 학생회 폐지가 총투표로 결정된 것이 처음이어서 회의를 해봐야 직위해제에 대해서 확실히 말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총여학생회의 폐지 수순에 대해서도 일단 선거도 굉장히 급하게 진행되었기 때문에 오늘, 내일 중으로 회의를 거쳐 계획을 잡을 예정이다.”만약 총여학생회가 폐지된다면 이후 어떻게 할지 많이 정해진 점은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일단 총여학생회의 업무는 총학생회와 인권복지위원회로 넘어가서 진행될 예정이다.”고 말하며 방학이 지난 다음 학기가 시작될 때에는 확실히 정해진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박상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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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rofile
    윤종신 2015.06.17 02:45

    늦은 시간까지 기사 작성하시느라 수고 많으십니다!

  • profile
    똥강아지 2015.06.17 14:46
    선출직 단위기구를 임기중에 없애는 것도 가능 한가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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